자유
최인태
신축 84타입 분양가 6억 시대 진입 확정적
예전 2010년대 중반에 지방 대장 아파트들 3억 넘는다고 다들 난리였던 때가 떠오릅니다. 지금 흐름이 딱 그때 저항선 뚫리던 국면이랑 닮아 있네요. 요즘 젊은 분들은 비싸다고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게 새로운 기준점이 되는 과정입니다. 인근 도심권 84타입 분양가를 보면 2년 전 4억 중반이던 게 작년 5억 중반을 넘었습니다. 이제 나올 단지들은 땅값에 공사비 생각하면 6억 밑으로는 나오기 힘든 구조예요. 그 영향이 이미 현장 식당 밥값이나 인건비에서부터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분양가가 너무 과하다고 의심했었는데요. 막상 자재 들어오는 가격표를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어제 부동산 지인이랑 얘기하다 보니 이제는 6억 중반도 싸게 보일 날이 올 것 같습니다. 결국 발코니 확장이랑 필수 옵션 넣으면 7억 언저리에서 분양가가 형성될 겁니다. 지자체에서 아무리 눌러도 건설사가 손해 보고 짓지는 않을 테니까요. 실수요자라면 이제 6억대 분양가를 현실로 받아들여야 할 때가 된 듯합니다.
1
댓글1개
1개
- 포근한돌고래
국평 6억이 지방에서도 기본값이 되다니 참 무섭네요. 옵션까지 하면 7억인데 이걸 감당할 수 있는 소득 수준이 뒷받침될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