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먼올빼미
1개월 전

신축 시스템 에어컨 온도 설정 어떻게 하시나요

오늘 관리실에 볼일 보러 갔다가 엘리베이터에 붙은 에어컨 효율 공고를 봤어요. 요즘 인버터 방식은 껐다 켰다 반복하면 전력 소모가 더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실 에어컨을 28도로 맞춰놓고 종일 틀어봤는데 이게 은근히 춥네요. 바람 세기를 제일 낮게 조절해도 거실에 가만히 있으면 한기가 도는 기분이에요. 아까 낮에 환기 좀 하려고 잠시 껐더니 금방 거실이 꿉꿉해져서 다시 켰거든요. 이게 저희 집 기계가 유독 성능이 좋은 건지 아니면 원래 다 이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단톡방 보니까 옆집은 27도에 실링팬 조합이 최고라고 하던데 말이죠. 전기세 아끼려다 감기 걸릴 판이라 차라리 온도를 더 올려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어제는 밤에 귀찮아서 그냥 끄고 잤다가 새벽에 너무 더워서 깨버렸거든요. 인버터는 계속 켜두는 게 정답이라는데 29도로 올리면 또 너무 미지근할 것 같아 고민입니다.

10

댓글
10개

  • 붉은순록
    1개월 전

    인버터라고 무조건 켜두는 게 답은 아니더라고요. 한 시간 넘게 나갈 거면 끄는 게 확실히 전력량 적게 먹습니다. 저희는 26도 강풍으로 온도 낮추고 그 뒤에 27도 미풍으로 유지해요.

  • 임서민
    1개월 전

    28도가 춥다니 기계 성능이 부럽네요. 저희 집은 26도로 해도 낮에는 해가 잘 들어서 그런지 덥거든요.

  • 서러운판다
    1개월 전

    저는 그냥 24시간 내내 27도 고정입니다. 껏다 켰다 하는 스트레스보다 그게 훨씬 속 편해요.

  • 노란표범
    1개월 전

    바람 세기를 무조건 약하게만 하지 마시고 공기 순환되게 차라리 중간 정도로 해보시는 건 어때요?

  • 강예민
    1개월 전

    인버터 원리를 너무 맹신하시는 것 같은데 결국 실외기가 돌아가는 시간이 핵심이라 28도면 전기세 얼마 안 나올 겁니다.

  • 한결같은표범
    1개월 전

    저희 집도 처음엔 추워서 고생했는데 무풍 모드 있으면 그거 활용해보세요. 직접 바람 안 오니까 훨씬 살만하더라고요.

  • 좋은벌새
    1개월 전

    시스템 에어컨이 확실히 일반 스탠드보다 냉기가 빨리 퍼지는 것 같긴 해요. 근데 28도가 춥다는 건 좀 이해가 안 가네요.

  • 조나이
    1개월 전

    실링팬 있으시면 무조건 같이 돌리세요. 온도 1도 높여도 체감은 훨씬 시원하고 공기도 쾌적해집니다.

  • 아름다운고양이
    1개월 전

    전기세 무서워서 에어컨 눈치 보며 트는 게 제일 고역이죠. 그냥 마음 편하게 먹고 본인 몸에 맞는 온도 찾는 게 최고입니다.

  • 김라영
    1개월 전

    인버터는 희망 온도 도달할 때까지가 전기를 제일 많이 먹으니까 한번 시원해지면 굳이 끄지 말고 쭉 가시는 게 맞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