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문현린
3개월 전

신축 밭에 드디어 관공서 건물 올라옵니다

허허벌판이던 동네에 드디어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엽니다. 지하 1층부터 5층 규모라는데 단순 민원실 수준이 아니더군요. 어린이집이랑 공동육아나눔터까지 들어온다니 애 키우는 입장에선 꽤 큽니다. 지금 월세 80 내면서 시드 모으는 중인데 마음이 좀 복잡합니다. 사실 저 건물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동네가 좀 붕 뜬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이제 인프라가 실물로 잡히니 호가가 들썩이는 게 눈에 보입니다. 대출 원리금 계산기 두드려보니 월급에서 딱 150이 빠지더군요. 지금 월세보다 70만 원을 더 내야 하는데 이게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아, 어제까지만 해도 전세 연장 쪽으로 기울었는데 또 흔들립니다. 결국 관공서가 들어온다는 건 여기가 거점이 된다는 확정 신호겠죠. 주거비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지금 등기를 쳐야 할 타이밍인지 고민입니다. 이번 주말에 와이프랑 단지 한 바퀴 돌면서 마지막으로 결정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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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김형명
    3개월 전

    공공기관 하나 들어오면 주변 상권부터 달라지죠. 저라면 무리해서라도 지금 잡습니다.

  • 아쉬운노루
    3개월 전

    겨우 센터 하나로 집값이 오를까요? 여긴 아직 물량이 너무 많아서 리스크가 커 보입니다.

  • 멋진독수리
    3개월 전

    거기 주차장 크기는 좀 넉넉하게 뽑았나 모르겠네요. 관공서 주변 불법주차 진짜 스트레스거든요.

  • 귀여운독수리
    3개월 전

    육아나눔터가 진짜 꿀입니다. 사설 키즈카페 돈 아끼는 거 생각하면 생활비 세이브 꽤 돼요.

  • 권빈유
    3개월 전

    월급에서 150 빠지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금리 변동성 생각하면 지금은 현금 쥐고 있는 게 답이죠.

  • 힘찬코알라
    3개월 전

    인프라 없을 때 들어가는 게 제일 싸긴 하죠. 다 갖춰지면 그때는 가격이 이미 저세상 가있더라고요. 근데 지금도 늦은 건 아닌지 따져봐야 합니다.

  • 조건한
    3개월 전

    복합커뮤니티센터 근처 단지들이 확실히 선호도가 높긴 하더라고요. 근데 급매가 아직 남아 있나요?

  • 노란올빼미
    3개월 전

    행정동 늘어난다는 건 인구 유입이 증명됐다는 소리죠. 발전 가능성 보고 베팅할 만합니다.

  • 기다란닭
    3개월 전

    상가 공실도 아직 수두룩한데 관공서 하나로 분위기 반전은 무리라고 봅니다. 냉정하게 좀 더 지켜보세요.

  • 임민경
    3개월 전

    요즘은 도서관이나 문화센터 프로그램 잘 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실거주 만족도는 확실히 올라갈 겁니다. 투자는 별개 문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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