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픈북극여우
1개월 전
신축 대단지 초등 배정 리스크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대단지 새 아파트 들어온다고 다들 들떠 있는데 학부모 입장에선 걱정부터 앞섭니다. 배정 예정인 초등학교를 직접 가보니 건물이 너무 낡았고 교실 수도 턱없이 부족해 보여요. 수천 세대가 한꺼번에 쏟아지는데 이 좁은 학교가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교육청에선 학교 증축 공사 중이라며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공사 완료 시점이 입주 후 2년이나 더 걸린다는 게 핵심 리스크입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은 공사 소음 속에서 수업을 듣거나 멀리 떨어진 학교로 셔틀을 타고 가야 해요. 아, 잠시만요. 어제 들은 소문엔 임시 배정지도 이미 과포화라는데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신축 프리미엄만 떠들지만 이런 실질적인 보육 환경은 다들 쉬쉬하네요. 결국 몸테크는 어른만 하는 게 아니라 애들까지 고생시키는 꼴이 될까 봐 겁납니다.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교육청 배치 계획부터 다시 꼼꼼히 훑어봐야겠습니다.
4
댓글4개
4개
- 슬픈북극여우1개월 전
공감합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신축 단지들 정작 학교 문제는 나 몰라라 하는 경우 태반이죠.
- 김건이1개월 전
교육청 공문 보니까 증축 완료가 2027년 여름이라던데 그때까지는 버텨야 한다는 소리네요.
반가운홍학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 27년이라곤 하지만, 요즘 공사 지연되는 현장이 한둘이 아니라서 사실상 더 늦어질 가능성도 큽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활발한원숭이1개월 전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닌가요? 신축 초기에는 다 겪는 진통이고 결국은 다 해결되더라고요.
- 하린재1개월 전
임시 배정 학교가 왕복 40분 거리라는데 맞벌이 부부는 애들 등하교 셔틀 태우는 것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