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깨끗한개구리
1개월 전

신축 대단지 임장 다녀오니 구축 갈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전세 만기가 세 달도 안 남아서 주말 내내 모델하우스만 돌다 왔어요. 지금 사는 동네는 주차 때문에 매일 전쟁인데 여긴 1.5대라니 눈 돌아가더라고요. 5억대 가격만 보면 괜찮은데 옵션비 다 더하니까 예산이 살짝 넘어서 고민이에요. 단지 규모가 1500세대 넘어가니까 조경이나 시설이 구축이랑은 비교가 안 되네요. 퇴근하고 산책할 수 있는 큰 공원이 바로 연결된 것도 무시 못 할 장점이었어요. 중간에 상담원 설명 듣다가 창밖 풍경 보면서 멍 때릴 정도로 머리가 복잡했네요. 근데 아까 급하게 먹은 점심이 아직도 체한 것처럼 속이 좀 답답하긴 하네요. 초등학교 예정지도 바로 옆이라 애 키우기는 좋아 보이는데 개교가 변수긴 해요. 그래도 낡은 아파트 고쳐서 들어가는 비용 생각하면 새 집이 정답인 것 같아요. 기존 도심 상권도 차로 금방이라 생활권 크게 안 바뀌는 게 제일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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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최원솔
    1개월 전

    저도 저번 주에 보고 왔는데 84A 타입 주방 구조가 진짜 잘 빠졌더라고요. 가격이 좀 있긴 해도 신축 대단지 메리트는 확실해 보였어요.

  • 거친판다
    1개월 전

    학교 예정지는 교육청 승인 날 때까지는 안 믿는 게 상책입니다. 입주하고 나서도 한참 뒤에 생겨서 고생하는 단지들 수두룩하게 봤거든요.

    주승성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여기는 이미 부지 지정까지 끝난 상태라 좀 다르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는 입주 시기랑 최대한 맞춘다고 들었는데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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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서
    1개월 전

    주차 1.5대면 진짜 쾌적하긴 하겠네요. 지금 저희 아파트는 0.9대라 밤 9시만 넘어도 이중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니거든요.

  • 안윤용
    1개월 전

    5억대에 옵션비 포함하면 거의 6억 육박할 텐데 그 돈이면 차라리 준신축 급매 잡는 게 낫지 않나요? 취향 차이겠지만 저는 입지 좋은 구축에 한 표 던집니다.

  • 송선인
    1개월 전

    공원 끼고 있는 아파트는 살아보면 만족도가 확실히 달라요. 주말에 애들 데리고 멀리 안 나가도 되는 게 부모 입장에서는 엄청 큰 거거든요.

  • 성실한돌고래
    1개월 전

    대단지라 관리비 저렴하겠다는 생각부터 드는 저는 이제 아재인가 봅니다. 근데 진짜 1500세대 넘어가면 커뮤니티 운영되는 수준부터가 다르긴 해요.

  • 추재린
    1개월 전

    상담 받을 때 계약금 일정은 어떻게 되던가요? 저도 관심 있어서 가보려는데 초기 자금이 얼마나 필요할지 가늠이 안 되네요.

  • 고마운산양
    1개월 전

    옵션비가 생각보다 비싸서 저도 놀랐는데 요새 자재값 생각하면 납득이 가기도 하고요. 그래도 주방 가구는 기본으로 좀 넣어주지 너무하다 싶긴 했어요.

  • 이지정
    1개월 전

    저라면 그냥 계약합니다. 나중에 프리미엄 붙는 거 생각 안 하더라도 실거주 편의성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