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34평 여름 전기료 1200kw 넘을 듯
34평 신생아 집인데 이번 달 전기 사용량이 심상치 않네요. 인버터 에어컨 24도 맞추고 제습기까지 돌리니 1200kw는 우습게 넘길 기세입니다. 누진세 구간 진입하면 요금 폭탄인 건 아는데 애 태열 올라오는 꼴은 못 보겠더라고요. 세탁기랑 건조기 돌아가는 횟수도 평소 두 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폭염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신생아 있으니 리스크 관리가 안 되네요. 제습기를 꺼야 하나 고민하다가도 습도 60% 넘어가면 바로 찝찝해지니 손을 못 댑니다. 사실 제습기 때문인지 에어컨 때문인지도 이젠 헷갈리긴 하네요. 다른 집들은 보통 7~8월에 어느 정도 나오는지 데이터가 궁금합니다. 이러다 관리비 고지서 보고 뒷목 잡는 거 아닌가 싶어 계속 앱만 들여다보게 되네요.
댓글10개
- 조원루3개월 전
저희도 30만원 넘게 나와요. 그냥 펜션 놀러 갔다 생각하고 마음 비우는 게 속 편합니다.
- 한린예3개월 전
제습기랑 에어컨 같이 돌리면 효율 급격히 떨어집니다. 에어컨 제습 기능만 써도 충분할 텐데 낭비가 심하시네요.
- 김은오3개월 전
신생아 할인 30% 적용받으셨나요? 그거 해도 1000kw 넘으면 체감상 꽤 무거울 겁니다.
- 바람직스러운해달3개월 전
애기 아파서 병원비 나가는 것보다 전기세 내는 게 훨씬 싸게 먹히죠. 저는 23도 풀가동 중입니다.
- 붉은비버3개월 전
1200kw면 누진세 3단계인데 이건 좀 선 넘은 거 아닌가요. 환기 아예 안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 멋진홍학3개월 전
작년 8월에 950kw 쓰고 20만원 초반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더 덥다니 각오해야겠네요.
- 이연리3개월 전
건조기 사용량 줄여보세요. 근데 사실 애 키우면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죠.
- 엄이강3개월 전
저도 앱 실시간 사용량 보면서 한숨만 쉬네요. 근데 애가 잘 자는 거 보면 또 틀게 됩니다.
- 힘찬흰곰3개월 전
인버터라고 너무 믿으시는 듯. 적정 온도 26도만 해도 충분한데 24도는 좀 과하네요.
- 뛰어난호랑이3개월 전
한전ON 앱 들어가서 요금 시뮬레이션 돌려보세요. 미리 숫자 보면 그나마 충격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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