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날랜물총새
1개월 전

신사역 모임 장소로 실패 없는 소고기 맛집

신사역 근처에서 모임 잡을 때마다 머리가 아픕니다. 예전에 가성비만 따지다 분위기 망친 기억이 있거든요. 인당 3만 원짜리 고깃집 갔다가 친구들한테 욕만 먹었죠. 이번에는 퇴근하고 신사역 근처 탁식에 방문했습니다. 외관부터 힙한 바 느낌이라 일단 합격점을 줬습니다. 사실 조명이 너무 어두울까 봐 걱정했는데 딱 좋더군요.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대화 나누기 편했습니다. 숯불에 구운 갈비살은 육즙이 입안에서 터졌습니다. 토치로 향을 낸 육회는 술안주로 정말 최고였고요. 마지막에 시킨 된장 쫄면이 느끼함을 싹 잡아줬습니다. 결국 강남 모임은 분위기가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네요. 다음에도 여기로 올지 아니면 새 곳을 뚫어볼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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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따뜻한수달
    1개월 전

    여기 분위기 진짜 독보적이긴 하더라고요.

    이지용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분위기 때문에 여기만 가요. 강남에서 이 정도 무드 내는 곳 찾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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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명한원숭이
    1개월 전

    소고기 가격이 좀 부담스럽지 않나요? 양에 비해서는 비싼 느낌이라서요. 저는 가성비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 고민되네요.

  • 권루선
    1개월 전

    신사역 쪽은 항상 주차가 문제인 것 같아요. 여기는 발렛이나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인가요? 고기 질은 사진만 봐도 좋아 보이긴 하네요. 근데 사람 많으면 너무 시끄럽지는 않을지. 모임 장소 정하는 게 제일 힘든 숙제 같습니다.

  • 짙은개구리
    1개월 전

    육회를 토치로 구워주는 건 진짜 특이하네요. 맛이 상상이 안 가는데 궁금해서 가보고 싶어요. 된장 쫄면 비주얼도 장난 아닌 것 같고요. 친구들이랑 이번 주말에 약속 잡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