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택지 욕먹는 이유가 진짜 입지 때문일까요
전세 만기가 딱 4개월 남았는데 마음만 급해지네요. 지난 주말에 소문 무성한 신규 택지 쪽으로 임장 다녀왔어요. 기대가 컸는데 다녀오고 나니 머릿속이 더 복잡해집니다. 커뮤니티만 들어오면 여기 욕하는 글이 왜 이렇게 많나요. 입지 탓보다 특정 단지 띄우는 사람들 때문에 질린다는 말이 더 많네요. 직접 가보니 생활권도 나쁘지 않고 개발 계획도 구체적이던데요. 동네 자체보다 거기 유난 떠는 분들 말투 때문에 더 욕먹는 느낌이에요. 옆 동네 깎아내리면서 여기만 최고라고 우기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빌런들 때문에 저 같은 실거주 희망자만 눈치 보게 되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제대로 못 본 건가 싶기도 하지만요. 인프라 부족한 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근데 또 댓글 보면 내가 못 보는 하자가 있나 싶어 손이 안 가요. 그 유난 떠는 사람들 때문에 생긴 거부감인가 싶어 씁쓸합니다. 제 눈을 믿고 가야 할지 소문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댓글10개
- 짙은토끼
맞아요. 동네가 싫은 게 아니라 그 동네 찬양하는 몇몇 분들이 너무 공격적이라 반감이 생기더라고요.
- 빨간참새
거기 가보셨으면 아실 텐데 상권 형성이 너무 느려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입지가 아직 멀었습니다.
- 잘생긴고니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결국 실거주면 내 직장이랑 가까운 게 최고 아닐까요. 남들 욕하는 거 다 신경 쓰면 집 못 사요.
- 김가나
유독 그 지역만 빌런들이 많긴 하죠. 다른 곳 비하하면서 자기 동네 띄우는 건 진짜 역효과 같아요.
- 김승도
분양가 생각하면 그 정도 욕은 먹을만하다고 봅니다. 거품이 너무 심해요.
- 너그러운산토끼
저번 주에 저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좋던데요. 인터넷 여론이 전부는 아니더라고요.
- 빨간노루
글 쓰신 분 마음 이해가요. 저도 전세 만기 앞두고 고민할 때 커뮤니티 글 때문에 밤잠 설치고 그랬거든요. 근데 결국은 자기 소신이더라고요.
- 김훈태
그 빌런들 차단하면 게시판 깨끗해집니다. 동네 자체는 가능성 있다고 봐요.
- 윤도도
거기 공장 냄새는 확인해보셨나요? 바람 불면 장난 아니라던데 그런 실질적인 걸 체크하셔야죠.
- 이경도
결국은 가격이죠. 욕먹어도 가격이 싸면 들어가고 비싸면 안 가는 겁니다. 지금 가격이 합리적인지 다시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