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운새우
신규 산단 유입 수요와 정주 여건의 불일치
거래량 회복되는 타이밍이라 현장 좀 돌아봤습니다. 2산단 쪽은 원룸까지 다 나가는 게 지금 시장 분위기를 말해주네요. 하지만 기차역 접근성이나 직장 위치 말고 주거 가치는 의문입니다. 기존 중심지인 복대동이나 가경동만큼의 편의성이 안 보이거든요. 저도 한때는 역세권이면 무조건 된다고 확신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프라 없는 신도시의 피로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백화점이나 터미널 같은 핵심 시설이 없는데 단순히 이동권만 좋다고 올까요? 갑자기 무릎이 시린 거 보니 내일 비가 오려나 봅니다. 결국 기존 도심 사람들이 넘어가야 가격 하방이 지지됩니다. 직장 가깝다는 이유 하나로 이 모든 불편을 감수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단순한 유입 수치보다 실제 거주 만족도가 올라와야 할 타이밍입니다. 저는 지금 가격대라면 굳이 갈아탈 메리트를 못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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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족제비
오송은 기차 말고는 사실상 섬이나 다름없습니다. 인프라 갖춰지려면 최소 10년은 더 봐야 하는데 지금 가격은 거품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