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씩씩한개미
1개월 전

신규 대단지 부지 현장 분위기와 입지 판단

거래량이 터지기 전 인허가 소식부터 도는 걸 보니 확실히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사업 승인 소식 듣고 현장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초입부터 외지 주차 차량들이 빽빽하더군요. 지도에서 보던 거랑 다르게 경사가 꽤 있어서 기존 상권 이용하기엔 땀 좀 뺄 것 같습니다. 단지 규모만 보면 기존 대장주들 긴장시킬 수준인데 인프라 연결성이 아직은 숙제네요. 개발이 다 끝나면 모를까 당분간은 역세권이랑 붙은 기존 단지들이 시세를 끌고 갈 겁니다. 근데 날씨가 갑자기 왜 이렇게 습한지 걷는 내내 셔츠가 다 젖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새로 생길 환승역까지 직접 걸어보니까 아주 가깝진 않아도 못 갈 거리는 아니더군요. 역 위치가 공원 쪽으로 확정되면 이쪽 부지 가치가 지금보다 한 단계는 점프할 겁니다. 주차 대수나 평면 설계가 어떻게 나올지 보고 진입 타이밍을 다시 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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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둥근꿀벌
    1개월 전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거기 노리고 있는데 분양가가 관건이겠어요.

  • 재미있는강아지
    1개월 전

    거기 경사 진짜 무시 못 합니다. 여름에 애들 데리고 상가 가려면 차 없이는 절대 불가능할 텐데, 대단지 프리미엄이 얼마나 먹힐지 의문이네요.

  • 김주인
    1개월 전

    역사가 공원 쪽으로 붙느냐 아니냐가 생명줄이긴 하겠네요.

  • 단아한올빼미
    1개월 전

    지금 들어가기엔 타이밍이 좀 애매하지 않나요? 인프라 갖춰지려면 최소 5년은 더 걸릴 텐데, 그동안 묶일 자금 생각하면 머리 아프네요.

  • 넓은펭귄
    1개월 전

    직접 걸어보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임장은 역시 발로 뛰어야 정확하죠.

  • 따뜻한오소리
    1개월 전

    거기 주차 대수 1.5대 미만으로 나오면 바로 패스할 생각입니다.

  • 날카로운말
    1개월 전

    공원 쪽 입지가 생각보다 메리트가 없다는 말도 있던데, 작성자님은 다르게 보시는군요. 관점이 흥미롭습니다.

  • 장연주
    1개월 전

    요즘 같은 장에 현장까지 다녀오시다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그냥 집에서 지도만 보고 있었는데, 덕분에 좋은 참고가 됐습니다.

  • 김오솔
    1개월 전

    인근 단지 거주자인데 여기 들어오면 교통 체증 장난 아닐 거예요. 지금도 출퇴근 시간에 골목 빠져나가기 힘든데 걱정부터 앞섭니다.

  • 보람찬오리
    1개월 전

    결국 신축 빨로 밀어붙이겠지만, 기존 대장주 입지를 넘어서기엔 물리적인 거리가 확실히 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