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룸 보증금 50에 월세 35면 어떤가요
요즘 관공서 인근 단지에서 쉐어룸 매물이 부쩍 눈에 들어옵니다. 보증금 50에 관리비 포함 35 수준인데 조건이 꽤 구체적이네요. 여성 공무원을 선호하고 집주인은 외곽 전원주택에 주로 상주한답니다. 사실 지난 하락장 때 이런 식의 공유 형태가 분쟁이 좀 많았었죠. 주인이 아예 안 살면 다행인데 가끔이라도 들르면 사생활은 끝입니다.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35만원에 공과금까지 해결되면 나쁘지 않긴 하네요. 가전제품 다 있고 몸만 들어가면 되는 건 사회초년생한테는 큰 장점이죠. 다만 계약 주체가 명확한지랑 실거주 비중을 꼭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도권 오피스텔 월세 80 시대에 이런 게 대안이 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에 고정비 줄이는 게 우선인지 리스크가 큰지 어렵네요.
댓글10개
- 깊은수달3개월 전
35만원에 관리비 포함이면 거저네요. 요즘 원룸 들어가도 숨만 쉬고 70은 깨지는데 말이죠.
- 게으른꿀벌3개월 전
집주인이 전원주택 산다는 말을 100% 믿으세요? 주말마다 와서 잔소리하면 지옥 시작입니다.
- 너그러운오소리3개월 전
공무원만 찾는 거 보니까 주인 성격 대충 보이네요. 깔끔하고 말썽 없는 사람만 받겠다는 소리인데 좀 피곤할 듯.
- 박지규3개월 전
그래도 보증금 50이면 떼여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들어갈 만하죠. 초년생들 돈 모으기에는 이만한 게 없긴 합니다.
- 서러운도마뱀3개월 전
냉장고나 세탁기 같이 쓰는 게 생각보다 엄청 스트레스예요. 음식 하나 없어지는 걸로 싸우기 시작하면 답도 없습니다.
- 줄기찬말3개월 전
혹시 그 단지 19단지 쪽인가요? 거기 위치는 좋은데 쉐어룸 치고는 가격이 그냥 적당한 수준 같네요.
- 함혁루3개월 전
저라면 무조건 들어갑니다. 요즘 30대 초반까지는 돈 모으는 게 최고지 사생활 타령할 때가 아니에요.
- 알맞은북극여우3개월 전
근데 집주인이 자주 안 온다는 보장이 있나요? 계약서에 방문 횟수라도 명시하지 않으면 나중에 백퍼센트 싸웁니다.
- 손배원3개월 전
제 동생도 비슷한 곳 사는데 만족도 높더라고요. 주인이랑 생활 패턴만 안 겹치면 넓은 집 혼자 쓰는 기분이라네요.
- 조진예3개월 전
전입신고 가능한지부터 확인해보세요. 그거 안 되면 나중에 법적으로 보호받기 진짜 힘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