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아파트 이삿짐센터 시간 엄수랑 가전 배치 후기
전세 만기 두 달 남아서 마음만 급했는데 지난 주말에 속초 아파트 이사 겨우 마쳤어요. 비슷한 후기 많이 봤지만 제 짐이랑 가전 크기 생각하니 머리가 터질 것 같더라고요. 견적 150만 원 전후로 세 곳 봤는데 가격보다는 무조건 엘리베이터 시간 맞추는 게 우선이었어요. 오전 8시 시작 못 하면 뒷집 일정 때문에 다 꼬인다는 말에 소름 돋더라고요. 당일 바람이 너무 불어서 침대랑 소파 오염될까 봐 밀봉에 엄청 신경 썼어요. 사실 박스 테이프 소리가 너무 커서 이웃 눈치 보이긴 했지만 어쩌겠어요. 현장 도착해서도 주차 자리 안 나오면 어쩌나 발만 동동 굴렀네요. 다행히 큰 가전부터 자리를 잡으니까 숨통이 좀 트이는 기분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세탁기 수평을 다시 맞춰야 할 것 같은데 이건 나중에 봐야겠죠. 결국 이사는 돈 몇 만 원 아끼는 것보다 업체랑 얼마나 합이 맞느냐가 핵심인 것 같아요.
댓글10개
- 안별준1개월 전
와,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이사 날 바람 불면 진짜 신경 쓰이는데 짐 무사히 옮기셔서 다행입니다.
- 바람직스러운갈매기1개월 전
견적 150이면 적당하게 잘 하신 듯요. 요즘 인건비랑 자재비 생각하면 그 정도가 딱 속 편한 가격대 같아요.
- 권윤희1개월 전
아니 근데 엘리베이터 시간을 그렇게까지 빡빡하게 잡나요? 저는 그냥 느긋하게 하는 게 낫던데요.
- 강라도1개월 전
가전 수평은 꼭 바로 확인하세요. 나중에 소음 나기 시작하면 업체 부르기도 애매하고 골치 아파요.
- 고원종1개월 전
속초면 바닷바람 장난 아니었을 텐데 포장 꼼꼼히 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저도 다음 달에 이사라 걱정이 커요.
- 노란삵1개월 전
솔직히 이사업체들 다 거기서 거기던데 너무 예민하게 보신 거 아닌가요? 기스만 안 나면 장땡이라고 봅니다.
- 이진하1개월 전
이사 당일 주차 문제는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예전에 차 안 빼주는 사람 때문에 한 시간 넘게 길바닥에서 버렸거든요.
- 이재오1개월 전
짐 방별로 나눠서 표시해달라고 하셨나요? 그게 안 되어 있으면 나중에 정리할 때 거실에서 박스만 한참 뒤져야 하더라고요.
- 김희다1개월 전
가격 조금 더 주더라도 시간 약속 확실한 곳이 최고죠. 돈 아끼려다 하루 다 날리면 손해니까요.
- 배훈원1개월 전
혹시 나중에 추가금 요구는 없었나요? 계약서랑 말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도 미리 체크했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