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6년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 공유
직장하고 집이 딱 20분 거리라 세종 살이는 만족하는 편이다. 야근하고 들어갈 때 BRT 막차 놓치면 좀 막막하긴 한데 그래도 이만한 동네가 드물다. 최근에 시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 방향을 내놨는데 내용이 꽤 구체적이다. 단순 행정 도시를 넘어서 관광이랑 MICE 쪽으로 힘을 빡 주려는 모양이다. 민관 네트워크 넓히고 재단 중심으로 회원사 모은다는데 이게 상권 살리기에 먹힐지 모르겠다. 아니 사실 주말에 유령 도시 되는 게 제일 큰 문제라 이런 시도는 일단 반갑다. 복지 쪽도 보니까 냉방 지원 같은 실질적인 대책들이 섞여 있다. 행정 효율 높인다고 체납 관리팀도 굴린다는데 재정 확보가 급하긴 한가 보다. 어제 퇴근길에 보니까 주민센터 강좌도 새로 열렸던데 이런 소소한 게 삶의 질을 가른다. 결국 세종이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즐길 거리 있는 도시로 가겠다는 신호 같다. 근데 예산이 제대로 뒷받침될지는 솔직히 의문이 남긴 한다. 그래도 방향성 자체는 실거주자 입장에서 나빠 보이지 않는다.
댓글10개
- 이서배1개월 전
드디어 주말 유령 도시 탈출하나요? 관광 인프라 진짜 시급합니다.
- 뼈저린꽃게1개월 전
결국 또 세금 쓰는 사업이네요. 근데 재정 건전성부터 챙기는 게 순서 아닌가 싶습니다. 빚만 늘어날까 봐 걱정되네요.
- 조예진1개월 전
2026년이면 아직 한참 남았네요. 그때까지 지금 상권들이 버텨줄지가 관건이겠어요.
- 박석윤1개월 전
MICE 산업 들어오면 확실히 유동 인구는 늘겠죠. 출퇴근길 더 막히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도로망 확충이 먼저라고 봅니다.
- 김서다1개월 전
냉방비 지원 같은 건 정말 필요한 정책이죠.
- 거친물개1개월 전
말만 번지르르한 정책이 아니길 바랍니다. 항상 발표는 거창한데 실제로 체감되는 건 별로 없더라고요.
- 잘생긴고양이1개월 전
문화센터 강좌 늘어나는 건 환영입니다. 퇴근하고 들를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거든요. 프로그램 질이 좀 좋았으면 하네요.
- 차재석1개월 전
관광 자원 개발한다고 돈 쓰기 전에 대중교통 노선부터 좀 손봐야 하지 않을까요? 버스가 너무 안 와요.
- 아쉬운판다1개월 전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름만 걸어놓는 경우가 많아서요.
- 박라안1개월 전
이런 시정 노력이 계속되면 결국 입지 가치도 올라가겠죠.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일단 응원하게 되네요. 잘 정착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