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상권 침체가 불러올 도시 기능 마비와 가치 하락 지표
한은 금리 동결이 길어지면서 상업 부동산 수익 지표가 바닥을 치는 게 보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반등장과는 별개로 지역 상업 용지 매각 현황은 처참한 수준이네요. 자족 기능을 담당할 핵심 인프라들이 올스톱된 상황이 도시 전체를 흔들고 있습니다. 터미널 부지가 잡초 핀 임시 주차장으로 방치된 걸 보면 이게 계획도시가 맞나 싶습니다. 단순히 경기가 안 좋아서라고 하기엔 상가 공실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당혹스럽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하지만 주변 상인들 표정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결국 외부 수요를 강제로 끌어올 정원박람회나 대형 유통 시설 유치가 생존의 키입니다. 이런 돌파구 없이 아파트 공급만 계속된다면 도시의 미래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댓글10개
- 김리종1개월 전
상업 용지 비율 자체가 처음부터 너무 높게 설계된 것도 문제라고 봐요.
- 영리한생쥐1개월 전
터미널은 진짜 심각하죠. 도시의 관문인데 저렇게 방치하는 건 직무유기입니다.
- 어두운물총새1개월 전
금리 탓만 하기엔 상가 분양가가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 매운개구리1개월 전
수도권으로 돈이 다 쏠리니 지방 거점 도시들이 다 힘든 시기인 것 같네요. 지표상 반등 기미가 전혀 안 보입니다.
- 작은오소리1개월 전
랜드마크 하나만 제대로 들어와도 분위기 반전될 텐데 그게 참 어렵네요.
- 임아유1개월 전
박람회 한두 번 한다고 상권이 살아날까요? 근본적인 기업 유치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의 이벤트는 예산 낭비일 가능성이 커요.
- 문라준1개월 전
나성동 쪽 가보셨나요? 거기도 저녁엔 화려하지만 낮엔 유령 도시 수준입니다.
- 그리운비버1개월 전
근데 사실 다른 지방 혁신도시들도 비슷한 상황이라 세종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 심희은1개월 전
결국 사람이 모여야 돈이 도는데 지금은 다들 세종 밖으로만 나가려 하네요.
- 김한성1개월 전
맞습니다. 지표상으로 이미 위험 신호가 떴는데 대책이 너무 안일해 보입니다. 지자체에서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