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차호나
3개월 전

세종 빙상장 특강 소식에 보이는 입지 가치

최근 상가 쪽 정리하고 다음 투자처 물색하면서 주변 기반시설들 싹 훑고 있습니다. 세종 반다비 빙상장 특강 소식 들려서 현장 한 번 가봤는데 포인트가 명확하네요. 단순히 시원한 곳에서 스케이트 가르치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벽 허물고 같이 수업 듣게 구성한 게 꽤 영리한 기획입니다. 이런 공공 인프라의 세밀한 운영 방식이 결국 그 동네 수준을 증명하거든요. 학부모들 사이에서 벌써 입소문 타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사실 처음엔 수익성 안 나오는 시설이라 별 관심 없었는데 제 판단이 짧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공간이 활성화되면 주변 실거주 만족도가 올라가고 결국 하방 경직성이 단단해집니다. 근데 오늘 점심에 먹은 냉면이 너무 짜서 입맛 버린 건 좀 짜증나네요. 결국 이런 디테일한 운영 하나하나가 모여서 지역의 가치를 완성하는 법입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조카 녀석 강습권 끊어줄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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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짓궂은북극여우
    3개월 전

    애들 보내기 너무 좋죠. 시설도 깨끗하고 운영진도 친절해서 만족합니다.

  • 멋진하마
    3개월 전

    주차장 좁아서 주말에는 지옥입니다. 직접 차 끌고 가보셨나요? 인프라는 좋은데 접근성이 좀 아쉽습니다.

  • 괜찮은판다
    3개월 전

    공공시설은 좋은데 운영이 꾸준할지가 관건이죠.

  • 친절한토끼
    3개월 전

    이런 게 진정한 명품 동네 만드는 요소라고 봅니다. 단순히 아파트 브랜드만 중요한 게 아니죠. 글쓴이님 시선에 공감하고 갑니다.

  • 당찬산양
    3개월 전

    강습권 끊기 하늘의 별 따기일 텐데요. 벌써 대기 순번 길다고 들었습니다.

  • 바람직스러운꽃게
    3개월 전

    수익성보다는 복지 차원이라 투자 가치랑 연결하는 건 좀 무리 아닐까요? 그래도 동네 분위기 밝아지는 건 찬성입니다.

  • 오종라
    3개월 전

    냉면 어디서 드셨길래 그러세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빙상장 소식은 정보 감사합니다.

  • 서러운해달
    3개월 전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교육이 진짜 선진국형이죠. 이런 기획이 많아져야 동네 민도가 올라갑니다. 세종이 이런 건 잘하네요. 부럽습니다.

  • 가냘픈참새
    3개월 전

    저는 그냥 집 근처에 이런 거 있는 것만으로도 땡큐입니다.

  • 오승혜
    3개월 전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이런 소소한 혜택이 제일 와닿습니다. 매매가에 당장 반영은 안 돼도 나중에 전세 놓을 때 큰 장점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