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백화점 부지 랜드마크 개발 시나리오
전세 만기가 이제 석 달도 안 남아서 마음이 정말 타들어가요. 주말에 나성동 쪽 임장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아직 조용하더라고요. 비슷한 고민 글 봐도 제 상황이랑 딱 맞는 게 없어서 직접 적어봐요. 근데 이번에 백화점 부지 제한 푼다는 소식 보니까 다시 눈이 돌아가네요. 민간 기업한테 맡겨서 층고 확 열어주면 진짜 마리나베이 같은 거 안 나올까요. 80층 높이로 트윈타워 세우면 도시 상징성부터가 완전히 달라질 텐데 말이죠. 박물관 단지랑 역사를 지하로 연결해서 무빙워크 깔면 완벽할 것 같아요. 광역철도 역사도 서울행 바로 탈 수 있게 하나 더 생기면 좋겠고요. 아 근데 요즘 공사비 생각하면 계획대로 갈지 조금 의문이긴 해요. 오늘 날씨는 또 왜 이렇게 더운지 돌아다니다 쓰러질 뻔했네요. 랜드마크 들어올 거 믿고 지금 나성동 매수하는 게 맞을지 머리 아파요. 리스크는 있어도 결국 핵심지는 변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댓글10개
- 약빠른올빼미1개월 전
진짜 이번에 시장 바뀌고 추진력 하나는 인정해줘야 합니다.
- 외로운생쥐1개월 전
저도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입지는 역시 나성이 압도적이긴 해요. 백화점만 들어오면 게임 끝이죠. 랜드마크 들어서는 순간 가격은 지금이 저점일 겁니다.
- 넓은치타1개월 전
민간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수익 안 나오면 절대 안 들어와요. 지금 공사비가 얼만데 80층 타령인가요. 옆 동네 대전만 가도 백화점 널렸는데 굳이 여기까지 올지 모르겠음. 현실을 좀 보셔야 할 듯요. 꿈만 꾸다가 전세금 다 날립니다.
- 박미이1개월 전
광역철도 노선 하나 더 뽑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도 상상은 자유니까요.
- 반가운까치1개월 전
80층 트윈타워 들어서면 진짜 세종의 자존심이 살 것 같네요. 박물관 단지 관람객들까지 흡수하면 상권 활성화는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지하 연결 통로 아이디어는 진짜 신의 한 수인 듯요. 무조건 추진해야 합니다.
- 가냘픈하마1개월 전
전세 만기 다가오면 진짜 피가 마르는데 결정하기 쉽지 않겠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한결같은까치1개월 전
백화점 사장들이 세종 인구 보고 들어오겠습니까. 소비력 있는 VVIP가 얼마나 된다고 랜드마크를 지어요. 그냥 대형 마트나 하나 더 들어오면 다행일 수준인데. 너무 긍정 회로만 돌리시는 거 아닌가 싶네요.
- 약빠른가재1개월 전
나성역에서 서울행 타는 게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인가요? 이게 되면 진짜 대박이긴 하겠네요.
- 총명한박쥐1개월 전
기업들한테 인센티브 확실히 주면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봐요. 싱가포르 사례처럼 창의적으로 접근하면 세종도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랜드마크 하나가 도시 전체를 먹여 살리니까요. 응원합니다.
- 씩씩한바다거북1개월 전
공사비랑 PF 대출 상황 보면 5년 안에는 시작도 못 할 것 같은데. 지금 들어가면 기회비용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차라리 구축 급매 잡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신중하게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