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른코끼리

세종 대장주 입지 서열 바뀌는 분위기

오늘 운동 삼아 단지 한 바퀴 돌면서 부동산 앞에 붙은 시세표를 좀 봤어요. 확실히 세종 대장주 흐름이 예전이랑은 판도가 많이 달라진 게 느껴지네요. 원래는 금강 조망권 있는 쪽이 무조건 대장이라고 다들 그랬잖아요. 근데 거기는 조망 여부에 따라 가격 편차가 너무 커서 평균적인 힘이 좀 빠진 느낌이에요. 그 빈틈을 요즘은 실거주 편의성 좋은 단지들이 확실히 메우고 있더라고요. 아이들 등굣길 안전하고 상권 붙은 곳들이 이번에 신고가 새로 썼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궁금해서 앱으로 직접 찍어봤더니 진짜 10억 중반대에서 거래가 툭툭 튀어나와요. 부동산 사장님 말씀으로도 이제는 막연한 뷰보다는 실질적인 인프라가 가격을 밀어올린대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무조건 뷰 좋은 집만 고집했는데 마음이 좀 흔들리긴 하네요. 아, 갑자기 날 더워지니까 어제 먹은 망고빙수 또 생각나고 딴 길로 새네요. 결국 시장은 화려함보다는 매일매일의 편의성에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예요. 앞으로 대장 아파트의 기준은 조망이 아니라 생활 밀착형 입지로 굳어질 것 같아요.

1

댓글
1개

  • 외로운하마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으로 증명되는 시기가 왔네요. 애들 키우는 입장에선 육교 하나 있고 없고 차이가 진짜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