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박별현
세종 금남면 국곡리 밤 농장 수확 타이밍 확인
지금이 딱 1년 중 밤 수확 사이클의 정점이다. 추석 연휴 지나면서 알밤 떨어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세종 터미널에서 차로 7분 거리면 입지는 말할 것도 없다. 금남면 땅값 생각하면 1kg 5천 원은 거의 거저다. 직접 주워보니 알이 꽉 찬 게 작년보다 확실히 낫다. 지난주엔 좀 이른가 싶었는데 이번 주말이 피크라고 본다. 입장료 따로 안 받으니 가족끼리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산이라 벌이 좀 날아다니는 건 감수해야 한다. 운동화 신고 갔다가 흙 묻어서 고생 좀 했다. 등산화나 장화는 무조건 챙겨야 발이 편하다. 어제 잠을 좀 설쳐서 몸은 무거운데 현장 공기는 참 맑다. 잔디밭도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쉬엄쉬엄하기 괜찮다. 시중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신선도는 비교가 안 된다. 내 경험상 이런 직거래 타이밍 놓치면 한 달 뒤엔 후회한다.
2
댓글2개
2개
- 김혜민
터미널에서 7분이면 진짜 가깝네요. 주말에 애들 데리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 포근한나비
정보 감사합니다. 국곡리면 부광장어 근처 맞죠? 거기 주차는 넉넉한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