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은도
1개월 전

세종 국가사적 지정 데이터로 본 의미

세종이 그냥 신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이번에 한솔동 고분군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시청 자료랑 관보 직접 찾아보면서 몇 가지 정리해봤습니다. 1) 국비 지원 비율이 70퍼센트나 됩니다. 단순히 이름만 얻는 게 아니라 복원이나 정비 예산 규모가 달라져요. 2) 백제 지배층 무덤이라는 고증이 끝났습니다. 근처 나성동 유적지랑 연결되는 구조라 학술 가치가 꽤 높더군요. 3) 계획도시 이미지를 벗어나는 첫 단추입니다. 1500년 전 역사가 섞인 동네라는 상징성이 생겼거든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임장 다니기도 힘든데 이런 소식은 반갑네요. 사실 사적 번호까지는 정확히 안 찾아봤는데 그게 핵심은 아닐 겁니다. 결국 이게 지역 인프라 관리 수준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단순 공원이 아니라 국가가 관리하는 공간이 되는 거니까요. 집값에 당장 영향이 있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동네 급이 올라가는 느낌은 확실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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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가엾은청설모
    1개월 전

    오 국비 70퍼센트면 관리 퀄리티가 아예 다르겠는데요.

  • 기쁜강아지
    1개월 전

    근데 사적지 근처는 규제 빡빡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고도 제한이나 개발 허가 같은 거 엄청 까다로워질 텐데.

  • 깨끗한오리
    1개월 전

    한솔동 거기 역사공원 말하는 거죠?

  • 너그러운개구리
    1개월 전

    신도시 느낌만 나다가 이런 유적 있으니까 깊이가 생기네요. 애들 교육용으로도 가볼 만할 것 같아요.

  • 오석예
    1개월 전

    국가 사적 지정된다고 동네 급이 오른다는 건 좀 오버인 듯. 그냥 비석 하나 더 세워지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씩씩한물총새
    1개월 전

    세종에 백제 유적이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 정승솔
    1개월 전

    인프라 예산 따오는 게 진짜 큰 건데 수치 보니까 체감 확 오네요. 글쓴이님 정리 감사합니다.

  • 서지민
    1개월 전

    국가지정 유산이면 관리 주체부터 달라지니까요. 주변 환경 정비되는 속도가 다를 겁니다.

  • 이솔영
    1개월 전

    솔직히 거주자 입장에서는 큰 실익 없어 보입니다. 관광객 늘어서 시끄러워지기만 할까 봐 걱정되네요.

  • 무서운사슴
    1개월 전

    역사적인 가치는 인정하지만 실거주 만족도랑은 별개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