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반려가구 데이터와 인프라의 괴리
세종시 통계를 보면 작년 기준 반려동물 등록 수가 2만 가구를 돌파했다. 신혼부부 비중이 높은 도시 특성상 매년 증가폭이 가파르다. 직접 파악한 인프라 실태는 이렇다. 1) 반려견 전용 놀이터: 시 전체 2개소 미만 2) 펫 관련 민원: 전년 대비 약 15% 상승 3) 공공 교육 프로그램: 분기별 1회 이하 중간에 다시 따져보니 금강 수변 공원이 있긴 하지만 거기도 그냥 산책로일 뿐이다. 아침마다 강아지 데리고 나갈 곳 찾느라 스트레스 받는 지인들이 꽤 많다. 결국 전용 공간 부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접촉 갈등을 키우는 셈이다. 정주 만족도를 높이려면 공간 분리와 전문 교육 시설 확충이 시급해 보인다. 이게 안 풀리면 도시 이미지에도 마이너스다.
댓글10개
- 유영다3개월 전
통계로 보니까 확실히 부족한 게 체감되네요. 산책로만 많지 정작 뛰어놀 곳은 없어서 답답합니다.
- 줄기찬코알라3개월 전
세금 들여서 놀이터 만드는 거 반대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 그 예산으로 보도블록이나 다시 깔았으면 좋겠어요.
- 날카로운참새3개월 전
데이터 보니까 민원 상승률이 생각보다 높네요. 공간이 없으니 서로 부딪히는 일이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 한훈윤3개월 전
저는 비반려인인데 솔직히 공원 가면 목줄 길게 늘어뜨린 사람들 때문에 불편해요. 차라리 전용 공간 크게 만들어서 거기서만 놀게 하는 게 서로 편할 것 같네요.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찬성입니다.
- 김준경3개월 전
교육 프로그램이 분기별 1회면 그냥 생색내기 수준이네요. 제대로 된 훈련 시설 하나쯤은 거점별로 있어야 합니다.
- 당찬뱀3개월 전
집값 7억, 8억 하는 동네에 이런 기본적인 문화 시설이 부족하다는 게 아이러니하죠. 이런 게 다 삶의 질인데 말입니다.
- 빠른까치3개월 전
금강 보행교 쪽은 공간 좀 있지 않나요? 근데 거기까지 차 타고 이동하는 것도 일이라 동네마다 소규모로 필요해 보여요.
- 힘찬산토끼3개월 전
놀이터 생기면 소음이랑 냄새는 누가 책임지나요? 자기 집 앞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 것 같아서 기분 별로네요.
- 좋은생쥐3개월 전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라는데 세종은 젊은 도시치고 대응이 늦긴 합니다. 시에서 적극적으로 부지 확보해야 할 타이밍 같아요.
- 포근한비버3개월 전
단순히 늘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중요합니다. 지금 있는 곳들도 가보면 엉망인 경우가 많거든요. 인프라 확충이랑 시민의식이 같이 가야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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