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린여우
1개월 전

세종시 국가 예산 수천억 확정 소식에 현장 공기부터 달라졌다

애들 학원 셔틀 노선 알아보러 다니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뉴스 보고 깜짝 놀랐다. 세종에 수천억씩 예산 쏟아붓는다는 소식 들으니 확실히 정부가 밀어주는 게 보인다. 사실 몇 달 전부터 남편이랑 주말마다 내려가서 단지마다 직접 돌았다. 그때만 해도 긴가민가했는데 이번에 예산 배정된 거 보니 내 판단이 맞았던 거 같다. 집무실에 의사당까지 들어오면 이건 단순한 신도시 수준이 아니다. 특별법까지 통과되면 여의도 부럽지 않은 동네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근데 사실 저번 주에 본 급매물이 어제 나갔다고 해서 속이 좀 쓰리다. 남편은 아직 조심스럽다는데 나는 지금이라도 잡아야 하나 마음이 급해진다. 현장 가보면 부동산 사장님들 목소리부터가 벌써 힘이 들어가 있다. 이런 분위기는 참 오랜만인 것 같아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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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신혁호
    1개월 전

    확실히 돈이 몰리는 곳에 미래가 있는 법이다. 이번 예산안 통과되는 거 보니까 세종은 이제 시작인 느낌이 든다.

  • 박희세
    1개월 전

    직접 발품까지 파시고 대단하시다. 저는 애들 교육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데 현장 분위기 보니 마음이 흔들린다.

  • 나쁜오소리
    1개월 전

    글쎄요 예산 잡혔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실제 완공까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닌가 싶다.

    바람직스러운돌고래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예산 집행이랑 공사는 또 별개다.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 지연될 가능성도 무시 못 하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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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오소리
    1개월 전

    그래도 국가 사업이 이 정도로 구체화되면 결국은 가게 되어 있다. 저도 지난달에 계약했는데 이 글 보니까 마음이 놓인다.

  • 편기태
    1개월 전

    실거주 입장에서는 인프라 좋아지는 게 최고다. 애들 키우기 좋은 환경에 의사당까지 들어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