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흰북극여우
서울 소형 신축 마련과 부모의 자금 고민
강남역까지 도보 포함 30분이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했어요. 애가 취업한 지 이제 2년 차인데 오피스텔 예비 당첨됐다고 연락 왔거든요. 서울 집값 사악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15평이 10억대라니 참 무섭네요. 계약금 1억은 본인이 모은 걸로 해결한다는데 기특하면서도 걱정이 앞서요. 완공까지 4년 남았는데 그때 잔금 절반은 제가 해줘야 할 것 같거든요. 근데 저도 내후년에 새 아파트 입주라 자금 계획이 꼬일까 봐 떨리네요. 아까는 무조건 고 하라고 큰소리쳤는데 사실 저도 속으론 좀 쫄립니다. 아니, 사실은 제가 더 피똥 싸게 생겨서 밤잠 설칠 것 같아요. 결국 서울은 이렇게 무리해서라도 등기 치는 게 정답이겠죠? 비슷한 상황에서 자녀 지원해 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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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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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빠른다람쥐
요즘 서울 신축은 그 정도가 기본이더라고요. 아드님이 1억이나 모았다니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 느린돌고래
15평 오피스텔을 10억 넘게 주고 사는 건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요. 나중에 하락기 오면 환금성 떨어져서 고생할 수도 있는데 너무 성급하신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