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수도
1개월 전

상업지역 용도 폐지가 가져올 도심 공급 혁신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되며 수도권 거래량이 살아나는 추세임. 정부가 100년 된 용도지역제를 개편한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건 파급력이 큼. 상업지역에 주거 기능을 넣겠다는 건 도심 고밀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뜻임. 지금처럼 오피스 공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땅의 효율성을 높이는 건 당연한 수순임. 아니 생각해보니 학교나 하수도 같은 인프라 부하를 어떻게 막을지는 의문임. 단순히 용적률만 높여준다고 쾌적한 주거지가 되지는 않음. 오늘 점심에 나갔다가 텅 빈 상가를 보니 이런 규제 완화가 늦은 감도 있음. 결국 서울 사대문 안이나 핵심 거점의 10억대 중소형 주택 공급이 늘어날 거임. 공급이 늘면 가격이 잡힐지 아니면 입지 가치만 더 오를지는 두고 봐야 함. 나는 입지 좋은 곳의 희소성이 더 부각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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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노란해달
    1개월 전

    상업지에 집 지으면 직주근접은 최고긴 하겠네요. 근데 조망권 분쟁이나 소음 문제는 장난 아닐 듯.

  • 차지수
    1개월 전

    인프라 대책 없는 용도 변경은 결국 슬럼화로 가는 지름길임. 학교 부지 하나 없는 도심에 애들을 어떻게 키우라고.

    힘찬산양
    1개월 전

    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 학교 문제가 제일 크긴 한데 요즘 저출산이라 폐교하는 곳 활용하면 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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