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희지
1개월 전
상급지 진입보다 지금은 밸런스가 우선이다
최근에 친구가 신축으로 갈아타는 걸 보고 자극을 좀 심하게 받았습니다. 나도 이번엔 진짜 움직여야겠다 싶어서 주말마다 임장을 다니고 있어요. 지금 보고 있는 곳은 8억 중반대인데 단지 분위기가 정말 차분하더라고요. 사실 예산이 좀 빠듯하긴 합니다. 대출을 더 끌어써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 주변 인프라랑 공원을 보니 마음이 쏠리네요. 익숙한 동네를 떠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어쩌면 지금이 제 수준에 딱 맞는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어요. 쌉싸름한 대출 이자 생각하면 쓰리지만 달콤한 신축 생활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와이프는 아직 좀 더 지켜보자고 하는데 저는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거든요. 조금 더 무리해서라도 잡아야 할지 아니면 그냥 여기서 멈춰야 할지 계속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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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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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승인1개월 전
저도 8억대 갈아탈 때 딱 그랬는데 신축 들어가면 만족도 진짜 높아요.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게 느껴집니다.
- 임수빈1개월 전
8억 중반에 대출 무리하면 위험해요. 지금 금리 상황이 만만치 않은데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보셔야 합니다.
김지강1개월 전위에 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사실 그때 안 지르면 평생 못 사더라고요. 저도 무리해서 왔는데 후회 안 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서재1개월 전
글에서 설렘이 느껴져서 보기 좋네요. 그 동네가 어딘지 대충 감이 오는데 거기 공원 산책로는 정말 최고죠.
- 박미재1개월 전
달콤한 신축 생활이라는 표현이 확 와닿네요. 인생 뭐 있나요 마음 끌릴 때 가야죠. 좋은 결정 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