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연종
1개월 전

상급지 구축 갈아타기 평수 고민입니다

드디어 결심했습니다. 이번에 진짜 상급지 구축으로 갈아타보려구요. 친한 동료가 최근에 리모델링 싹 하고 입주했는데 집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지금 집 정리하면 5억 중반대까지는 예산이 확보됩니다. 단지 두 곳을 보고 왔는데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역세권 상권 좋은 20평대와 10분 더 들어가는 30평대에요. 솔직히 아이 생각하면 넓은 평수가 맞는 것 같으면서도 입지 포기가 안 됩니다. 아, 어제 본 30평대 집은 거실 창 밖이 좀 답답해서 기분이 찝찝하긴 했어요. 근데 친구는 무조건 넓은 집이 최고라며 그쪽 가라고 난리네요. 구축이라 배관이나 누수 걱정도 솔직히 들지만 올수리하면 해결되겠죠. 입지 확실한 20평대냐, 넉넉한 30평대냐 매일 밤 고민입니다. 둘 다 가격대는 비슷해서 더 결정하기 힘든 상황이에요. 인프라 포기하고 넓게 사는 게 육아에 정말 큰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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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곧은다람쥐
    1개월 전

    애 키우면 무조건 평수입니다. 짐 늘어나는 속도 보면 20평대는 금방 좁아져요. 인프라는 유모차 끌고 좀 더 걸으면 해결됩니다.

  • 씩씩한사슴
    1개월 전

    구축 올수리 만만하게 보시면 안 됩니다. 겉만 고쳤다가 아랫집 누수 터지면 리모델링 비용 다 날려요. 차라리 연식 좀 더 좋은 준신축 평형 줄여서 가세요.

    박미하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방수공사 제대로 하면 괜찮아요. 저도 30년 된 아파트 샷시까지 싹 다 뜯고 들어왔거든요. 설비 업체만 잘 만나면 구축도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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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카로운뱀
    1개월 전

    직접 퇴근 시간에 가보셨나요. 두 단지 사이 10분 차이가 비 오는 날에는 30분 차이로 느껴집니다. 상권 가까운 게 육아할 때 은근히 스트레스 덜 받아요.

  • 유가예
    1개월 전

    5억대면 선택지 나쁘지 않네요. 저라면 입지 좋은 20평대 선택해서 몸테크 좀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갈아타기 할 때도 입지 좋은 곳이 환금성 훨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