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넓은여우
상가 수도계량기 누수 원인 찾고 수리 완료
상가 낀 매물 정리하고 서울로 갈아타려는데 계량기함에 물이 고여서 골머리 썩었습니다. 집 7억에 던지고 12억 단지 들어가려니 예산이 빠듯해서 수리비 한 푼도 예민했거든요. 처음엔 빗물인가 싶었지만 며칠째 날이 맑아서 그 가능성은 논리적으로 지웠고요. 메인 밸브를 잠갔을 때 물이 안 차는 걸 보고 건물 내부 배관 문제로 좁혔습니다. 점포별 밸브를 하나씩 다 잠가보니 식당 라인을 차단할 때 별침이 딱 멈췄어요. 아니 사실 식당 사장님이 협조 안 해줄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금방 끝났습니다. 가스 탐지해보니 PPC 이음새가 갈라져 있어서 PB관으로 교체하고 압력 체크까지 끝냈고요. 비과세 받으려면 올해 안에 잔금 쳐야 하는데 이런 변수는 정말 무섭네요. 매수자한테 하자로 잡히면 피곤해지니까 아예 깔끔하게 고치고 증빙 남겨뒀습니다. 갈아타기 자금 5억 만드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돌발 상황은 사람 피 말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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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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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나
매도 전에 미리 발견해서 고치신 게 천만다행입니다. 잔금 날에 저런 거 터지면 진짜 골치 아파지거든요.
- 이원우
상가 누수는 원인 찾기가 절반인데 고생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갈아타기 하다가 배관 터져서 계약 깨질 뻔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