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른코끼리
살던 집은 세 주고 신축으로 갈아타기 결정했습니다
지금 사는 집이 연식은 좀 됐어도 학원가 바로 앞이라 애들 키우기엔 참 좋거든요. 팔기는 아까운 입지라 고민하다가 여긴 전세 주고 저는 옆 동네 신축으로 가기로 했어요. 사실 올수리 해서 그냥 여기서 버틸까 백 번은 망설였는데요. 요즘 새로 지은 단지들 커뮤니티 시설 보니까 도저히 발길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마침 전세가도 잘 받쳐줘서 7억 중반대에 상급지 신축 입주가 가능해졌네요. 조금 무리인가 싶다가도 이번 기회 아니면 평생 못 갈 것 같아 결단 내렸어요. 남편은 자기 서재 생긴다니까 저보다 더 신나서 대출 알아보고 다녀요. 어제 계약금 넣었는데 오늘 비가 오니까 괜히 이삿날 걱정되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기존 집은 나중에 노후 자산으로 쓰고 새집에서 애들 대학 갈 때까지 잘 지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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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까치
신축 사우나랑 조식 서비스 써보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 탁월한 선택하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