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강안지
3개월 전

산단 부지 조성과 실제 기업 입주 타이밍

요즘 신도시 외곽에 산업단지 공사하는 곳들이 꽤 보이네요. 땅만 고르고 있는데 저기에 정말 기업들이 들어올까 싶을 때가 많아요. 보통 부지 조성 끝나고 입주사를 받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토지 보상이랑 지반 공사할 때 분양을 같이 돌리더라고요. 수천억 들어가는 사업이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어쩔 수 없는 구조 같아요. 물론 계획만 거창하고 실제 착공은 하염없이 밀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어제도 서류 몇 개 찾아보다가 제가 잘못 알았던 걸 깨달았거든요. 대기업 협약서 한 장 믿고 땅 샀다가 낭패 보는 분들도 꽤 봤고요. 결국 지자체 공고문이나 실제 분양률 데이터를 직접 뜯어봐야 합니다. 서류상 확정된 게 아니면 그냥 빈 땅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아, 날씨가 너무 습해서 임장 다니기도 힘든 요즘이네요. 호재만 믿기보다는 입주 계약이 얼마나 됐는지 꼭 따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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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 이주빈
    3개월 전

    저도 매번 궁금했던 부분인데 덕분에 구조를 알게 됐네요.

  • 메마른홍학
    3개월 전

    분양률 80%라고 홍보해도 막상 가보면 허허벌판인 곳 널렸습니다. 계약금만 걸고 나중에 포기하는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서류 숫자만 믿으면 큰일 납니다.

  • 당찬강아지
    3개월 전

    보통은 지반 공사 끝나기 전에 이미 우선협상 대상자들이 정해져 있죠.

  • 다정한호랑이
    3개월 전

    확실히 지자체가 주도하는 곳은 자금 회수 때문에라도 속도를 내긴 하더군요. 알려주신 대로 공고문을 꼼꼼히 봐야겠어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홍학
    3개월 전

    요즘 같은 고금리에 자금 조달이 제대로 될지부터가 의문입니다.

  • 정호정
    3개월 전

    국가산단이랑 일반산단은 또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규모에 따라 자금 흐름도 차이가 크고요. 직접 현장 가보는 게 제일 정확하긴 하죠.

  • 둥근펭귄
    3개월 전

    궁금증이 풀렸네요.

  • 좋은다람쥐
    3개월 전

    리스크 점검하시는 태도 배우고 갑니다. 확실히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게 최고죠. 덕분에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 이루희
    3개월 전

    좋은 분석이네요.

  • 우스운밍크
    3개월 전

    주변 아파트 사라는 소리로 들릴까 봐 조심스럽네요. 산단 들어온다고 다 직주근접 수요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인프라 갖춰지는 속도도 반드시 체크해야 해요.

  • 보람찬청설모
    3개월 전

    저는 그냥 공장 굴뚝 올라가는 거 보고 움직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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