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따뜻한사슴
3개월 전

산단에 대기업 유치 제안 들어갔다는 소식

이사 오기 전에는 유령 도시 될까 봐 진짜 고민 많았거든요. 막상 살아보니 동네가 너무 평온해서 매일 아침 산책하는 게 제 유일한 낙이에요. 근데 오늘 뜬 소식 보니까 분위기가 또 확 달라지네요. 시청에서 대기업 계열사들한테 새로 만드는 산단 부지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요. 사실 이 정도 규모 땅이면 그냥은 잘 안 들어오려고 하겠죠. 그래서 아예 백지 상태 부지를 통으로 넘기는 방식까지 검토해달라고 공을 던졌나 봐요.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성사되려면 시간은 꽤 걸릴 거예요. 아, 물론 기업 마음이라 확신은 못 하겠지만요. 그래도 지자체가 이 정도로 적극적으로 판 깔아주는 거 보니까 마음이 좀 놓이긴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살기 좋지만 든든한 일자리까지 제대로 받쳐주면 좋겠네요. 이런 시도 자체가 우리 동네 가치를 보여주는 거라 믿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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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엄청난밍크
    3개월 전

    대기업 들어오면 진짜 분위기 반전이죠. 지금도 인프라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까지 생기면 대박이겠네요.

  • 당찬개구리
    3개월 전

    그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지자체가 오라고 한다고 덥석 올까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 정이아
    3개월 전

    원형지 방식이면 기업 입장에서 메리트는 있겠네요. 근데 확정 전까지는 설레발 안 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거친물총새
    3개월 전

    저도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이 글 보니까 힘이 나네요. 동네가 조용해서 좋은데 활기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죠.

  • 차지인
    3개월 전

    지자체가 적극적인 건 좋은 신호라고 봅니다. 어쨌든 일자리가 들어와야 하방 지지가 단단해지니까요.

  • 산뜻한참새
    3개월 전

    삼성 계열사라고 하면 다들 눈 돌아가는데. 아직은 그냥 시청의 짝사랑 단계 아닌가요? 너무 큰 기대는 실망만 키웁니다.

  • 서툰도마뱀
    3개월 전

    요즘 분위기에 투자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제안 자체가 안 들어가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 곧은산양
    3개월 전

    이런 호재 뜰 때마다 매물 거두는 분들 생기겠네요.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인프라만 좋아지면 장땡입니다.

  • 희망찬북극여우
    3개월 전

    글쓴이님 마음 이해가 가네요. 저도 여기 정착하고 만족도가 높아서 이런 소식 하나하나가 소중하더라고요.

  • 뜨거운참새
    3개월 전

    결국은 세제 혜택이랑 부지 가격이 핵심일 것 같네요. 잘 풀려서 동네 가치가 한 단계 더 올라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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