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인근 부모님 대접하기 좋은 횟집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횟집 찾는 게 은근 일이잖아요. 입맛 까다로운 엄마 위해 이번에 역 근처를 샅샅이 뒤졌어요. 솔직히 처음엔 평이 너무 좋길래 광고인가 싶어 망설였거든요. 근데 막상 수족관 신선도랑 활어 두께 보고 바로 안심했습니다. 자연산이라 그런지 식감이 확실히 찰지고 다르더라고요. 함께 나온 조림이랑 미역국도 간이 딱 맞아서 계속 들어갔어요. 아까 오는 길에 주차가 조금 힘들어서 짜증 날 뻔했는데요. 그래도 엄마가 회 한 점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니 싹 풀리네요. 매운탕 국물도 조미료 맛 안 나고 칼칼해서 속이 확 풀렸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에 코스 구성이면 돈 아깝다는 생각 안 들어요. 조금 멀긴 해도 다음에는 아버지까지 모시고 꼭 다시 오려고요. 회식 장소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 단골로 찜해뒀습니다.
댓글10개
- 포근한바다거북3개월 전
여기 회 두툼해서 식감 장난 아니죠. 저도 지난달에 가족들이랑 갔는데 다들 만족했어요.
- 곧은노루3개월 전
사당역 10번 출구 쪽이라 접근성은 진짜 갑인 듯. 모임 할 때 장소 잡기 편해서 좋더라고요.
- 허오호3개월 전
근데 여기 주말 저녁에는 사람 너무 많아서 정신없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엔 평일 낮이 훨씬 나을걸요.
- 빠른사슴3개월 전
가격대가 예전보다 야금야금 오른 느낌이라 아쉬워요. 가성비 맛집이라기엔 이제 살짝 부담스러운 수준 아닌가요?
- 늠름한원숭이3개월 전
주차 진짜 헬이던데 요령이 있나요? 저는 근처 공영주차장 자리 없어서 뱅뱅 돌다 진 다 빠졌거든요.
- 김리재3개월 전
매운탕에 수제비 사리 꼭 추가해서 드셔보시지. 그게 진짜 이 집의 숨은 킥인데 아쉽네요.
- 빨간참새3개월 전
사진만 봐도 회 신선도가 느껴지네요. 조만간 소주 한잔하러 친구들이랑 가봐야겠어요.
- 이우루3개월 전
부모님 모시고 가서 성공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저희 부모님은 비린 거 질색하셔서 고민되네요.
- 총명한물총새3개월 전
서비스가 복불복이라는 말이 많아서 망설여지네요. 제가 갔을 때는 이모님들이 너무 바빠서 주문도 제때 안 됐거든요.
- 엄기오3개월 전
자연산 활어면 저 가격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코스로 나오는 게 오히려 이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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