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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분양 전망 86.3, 그런데 청약은 서울과 그 외로 갈렸습니다 — 6~8월 61곳을 세어봤습니다

9월 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를 냈습니다. 전국 86.3. 전월보다 6.9포인트 내렸고, 서울 93.9, 경기 83.9, 인천 74.1, 비수도권 86.8로 전 지역이 100 아래입니다. 주택사업자한테 물어서 100을 넘으면 낙관이 많고 못 넘으면 비관이 많다는 지수인데, 서울까지 비관 쪽으로 기울었다는 얘기죠. 그 조사가 8월 19~28일에 돌았으니까, 바로 앞 3개월 실제 청약이 어땠는지 붙여봤습니다. 2026년 6~8월에 공고해서 청약을 마친 민간 단지 61곳, 1순위 경쟁률 기준입니다. ■ 서울은 미달이 없습니다 8곳 청약했고 8곳 전부 두 자릿수 경쟁률입니다. 미달 0. 8월에 청약한 4곳은 평균 108.4대 1인데 이건 한두 곳이 끌어올린 숫자라 참고만 하세요. 중요한 건 미달이 한 곳도 없다는 겁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도 4곳 청약에 미달 0이었습니다. ■ 경기·인천은 절반이 미달입니다 22곳 중 11곳이 1순위에서 못 채웠습니다. 두 자릿수는 0곳. 다만 1년 전엔 26곳 중 16곳 미달이었으니 비율로는 62%에서 50%로 조금 나아진 셈입니다. ■ 비수도권도 절반 넘게 미달 31곳 중 17곳 미달, 두 자릿수 3곳. 1년 전 28곳 중 16곳과 거의 같습니다. ■ 미분양은 6월 기준 전국 67,464호이고 그중 준공 후 미분양이 29,786호입니다. 준공 후 물량의 84%인 25,091호가 지방에 있습니다. 7월 통계는 시도 두 곳이 아직 안 들어와서 6월 기준입니다. ■ 정리하면 전망지수는 전국이 한 숫자로 묶이는데, 실적은 서울과 그 외로 갈라져 있습니다. 서울은 석 달간 미달 0곳. 경기·인천과 지방은 절반이 미달. 지수 하나로 보면 다 비관인데 청약 창구에선 두 시장이 따로 돌아갑니다. 하나 분명히 해둘 게 있습니다. 전망지수는 앞을 보는 심리고 청약 성적은 지난 실적이라 같은 걸 재는 게 아니죠. 사업자들이 비관하는 이유로 연구원은 대출 규제, 금리, 세제 불확실성, 분양가 부담을 꼽았는데 그건 연구원 분석이고 저희 숫자로 검증한 건 아니고요. 그리고 2순위·무순위 청약은 저희 DB에 없어서 1순위 미달이 곧 미계약은 아닙니다. 리치고에서 우리 동네 분양 보기 분양전망지수: 주택산업연구원 2026-09-08 발표(주택사업자 설문 8/19~28) · 청약: 리치고 DB parcel_danji_info, 2026년 6~8월 공고 민간 청약완료 단지 61곳, 1순위 경쟁률 기준(2순위·무순위는 집계에 없음), 미달=1 미만 · 1년 전 비교는 2025년 6~8월 같은 기준 · 미분양: 국토부 통계 시도 합계 2026-06(7월은 일부 시도 미집계로 제외) · 리치고 DB 2026-09-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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