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6억 5천 시대, 구축 시세랑 너무 따로 노네요
최근에 지방 분양권 하나 익절하고 다시 진입할 곳 찾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나온 단지 분양가 보고 좀 당황했네요. 입지도 외곽인데 국평 6억 5천이면 너무 나간 거 아닌가요? 건축비 올랐다고는 하지만 바로 옆 기축이 5억 초반입니다. 아무리 새 아파트라지만 1억 5천 차이는 납득이 안 가네요. 이게 과연 안전 마진이 있는 가격인지 의문입니다. 사실 2000년대 후반에 지은 서울 대장주들도 아직 팔팔하잖아요. 지방에서 10년 넘었다고 구축 취급하며 신축만 찾는 건 위험해 보입니다. 수익률 따져보면 차라리 입지 좋은 기축이 낫지 않을까요? 아, 생각해보니 자잿값은 계속 오를 텐데 이게 하방 지지선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이 가격에 들어가는 게 맞는지 아니면 거품인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다른 분들은 이 갭 차이를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10개
- 서툰가재1개월 전
그 가격이면 솔직히 기축 대장주 가는 게 낫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우직한생쥐1개월 전
공사비 오른 거 생각하셔야죠. 지금 안 사면 나중엔 7억 넘을 텐데 그때 가서 후회해도 늦습니다. 건설사들도 남는 거 없다고 난리예요.
- 힘찬고래1개월 전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 같긴 한데 입지가 걸리긴 하네요. 실거주면 몰라도 투자는 글쎄요.
- 박유찬1개월 전
맞아요. 요즘 신축 프리미엄이 너무 과하게 붙은 느낌입니다. 결국 입지 좋은 구축이 이길 때가 올 겁니다.
- 따뜻한산토끼1개월 전
6억 5천이면 선택지가 너무 많지 않나요? 굳이 거기 들어갈 이유를 모르겠네요.
- 박지태1개월 전
인건비랑 자잿값이 워낙 뛰어서 어쩔 수 없다는 말도 일리는 있죠. 근데 시장이 그걸 받아줄 체력이 되느냐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라면 차라리 상급지 급매를 노릴 것 같아요.
- 많은사자1개월 전
기축 시세가 안 받쳐주면 결국 분양권도 힘 못 씁니다.
- 넓은강아지1개월 전
실제로 임장 가보니까 분위기 썰렁하더라고요. 투자자들보다는 실수요자들이 고민 많이 할 가격대 같습니다. 저도 일단은 관망 중입니다.
- 최아서1개월 전
서울이랑 지방은 다르죠. 지방은 신축 선호도가 압도적이라 갭이 더 벌어질 수도 있어요.
- 김하예1개월 전
글쎄요. 저는 그 돈으로 조금 더 보태서 확실한 곳 갈 것 같습니다.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