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배우
1개월 전

부산 정관 근처 기장 맛집 다녀와서 내린 결론

지인이 최근에 상급지로 갈아타는 거 보고 자극 제대로 받았습니다. 나도 이번엔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기장 쪽 단지들 훑고 연화리로 넘어갔네요. 부산 정관 근처 기장 맛집으로 유명한 장씨해녀집에서 저녁 먹으며 동네 분위기를 살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이나 건너편 공영주차장 쓰면 돼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복잡한 도심 주차난 생각하면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습니다. 2층 창가 자리에 앉아 바다를 보는데, 어떤 화려한 인테리어도 이 자연 뷰는 못 이깁니다. 해물 한 상 차려지는 거 보니 갈아타기 고민하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갔어요. 해산물 싱싱한 건 기본이고 전복죽 내장 맛이 정말 진했습니다. 솔직히 중간에 너무 많이 시켰나 싶어 움찔했는데 결국 바닥까지 긁어먹었네요. 갑자기 오늘 본 아파트 평면도가 생각나서 멍하니 창밖만 봤습니다. 이 정도 생활권이면 정관에서 이쪽으로 넘어와도 충분히 만족하며 살 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족들이랑 내년엔 여기 주민으로 오자고 약속했습니다. 조만간 은행 가서 한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매물 잡으러 다닐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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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박찬훈
    1개월 전

    기장 연화리 쪽이 실거주 만족도는 진짜 높죠. 저도 주말마다 가는데 맛집도 많고 살기 좋습니다.

  • 김지세
    1개월 전

    거기 주말만 되면 차 밀려서 들어오고 나가는 게 일인데 갈아타기 하시기 전에 출퇴근 동선은 꼭 다시 확인해보세요.

    김종하
    1개월 전

    위에 쓰신 분 말씀도 맞긴 한데, 사실 평일 저녁이나 밤에는 세상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그 맛에 살긴 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고달픈곰
    1개월 전

    음식 사진 보니까 배고프네요. 예전에 비하면 가격이 좀 오르긴 했어도 그만한 퀄리티 나오는 집이 드물긴 하죠.

  • 보람찬홍학
    1개월 전

    갈아타기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 근처 단지 눈여겨보고 있는데 매물이 귀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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