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엄청난고래
복합개발 사업 중단 소식에 실거주 계획 차질
전세 만기가 딱 5개월 남아서 하루하루가 정말 피가 말려요. 주말에 큰맘 먹고 그 복합단지 부지 임장 다녀왔는데 분위기 살피고 오자마자 의회에서 예산 깎였다는 소식을 봤네요. 지자체가 밀어붙여도 결국 정치 싸움에 막히면 답이 없나 봐요. 인프라 들어오면 실거주하려고 점찍어둔 곳인데 이렇게 첫 단추부터 어긋나니 계획이 다 꼬여버렸습니다. 사실 임장 가서도 근처 부동산들이 조용하길래 싸하긴 했어요. 그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괜히 헛물만 켠 기분이라 화도 납니다. 오늘 비까지 오니까 마음이 더 싱숭생숭하고 그렇네요. 이 정도로 갈등 심하면 올해 착공은커녕 내년도 장담 못 하겠죠.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기다리는 건 도박인 것 같고 지금이라도 눈 낮춰서 다른 신축급으로 돌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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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현라
지자체 예산 들어가는 사업은 원래 정치 논리에 휘둘려요. 이거 이번 정부 내에 시작도 못 할 가능성 아주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