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팔아 발견한 4억대 찐 가성비 입지
4억대 예산으로 급행 3정거장 거리랑 도보 8분 역세권은 여기뿐이죠. 인근 신축들이 7~8억 찍는 동안 여기는 아직 묵직하게 버티고 있어요. 직접 걸어보니 상권이 촘촘해서 굳이 멀리 나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아까 단지 내에서 이중주차된 차들 보고 살짝 멈칫하긴 했네요. 잠깐 딴생각하다 입구를 놓칠 정도로 아파트들이 빽빽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10분 내로 대형 마트랑 병원 다 있는 인프라는 압권이에요. 번쩍거리는 신도시는 아니지만 실속 하나는 제대로 챙긴 느낌입니다. 아직 층간소음은 확인 못 했는데 구축이라 그게 좀 걸리긴 하네요. 그래도 가성비랑 입지만 보면 이만한 대안 찾기 쉽지 않을 듯해요. 와이프랑 한 번 더 와서 최종적으로 결정할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댓글10개
- 정준혜2개월 전
거기 진짜 알짜배기 동네죠. 교통 편한 게 최고입니다.
- 동그란물개2개월 전
주차난 진짜 심각할 텐데 밤에 가보셨어요? 퇴근하고 가면 지옥 시작입니다.
- 정린정2개월 전
4억대에 그 정도 입지면 사실상 거저라고 봐야죠. 몸테크 할 자신 있으면 무조건 고입니다.
- 우직한코알라2개월 전
근데 배관 상태는 확인해보셨나요? 구축은 녹물 나오면 답 없더라고요. 인테리어 비용도 꽤 깨질 텐데.
- 노다은2개월 전
저도 작년에 거기 고민하다가 결국 신도시로 갔는데 출퇴근할 때마다 여기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 김주원2개월 전
상권이 좋긴 하죠. 근데 애들 키우기엔 학원가가 좀 아쉽지 않나요? 유흥가랑 너무 붙어있는 느낌이라서요.
- 우스운날다람쥐2개월 전
역세권 8분이면 깡패네요.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대출 덜 받고 저런 데 사는 게 승리자입니다.
- 정형성2개월 전
이중주차는 적응하면 괜찮아요. 아침에 차 밀어주는 것도 나름 이 동네 정겨운 문화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 이루빈2개월 전
층간소음은 복불복이죠. 근데 요즘 신축보다 오히려 옛날 아파트가 더 튼튼하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 김라배2개월 전
결정하시기 전에 비 오는 날 한 번 더 가보세요. 누수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