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검은황새
1개월 전

반전세 5% 증액 한도 계산 기준 질문

우리 동네는 전철역이 2개나 겹치는 더블 역세권이라 세입자 구하기가 정말 편해요. 상권도 반경 500미터 안에 웬만한 건 다 있어서 공실 걱정은 한 번도 안 해봤거든요. 인프라가 워낙 좋으니 수요는 넘치는데 문제는 이번 계약 갱신 때 5% 상한선이에요. 지금 보증금 1억에 월세 60만원으로 계신 분이 있거든요. 전세로 환산하면 대충 2억 8천만원 정도 규모인데 여기서 5%를 어떻게 매겨야 할지 헷갈리네요. 단순하게 전체 금액의 5%인 1400만원을 월세로 전환해서 더 받으려고 했거든요. 근데 옆 단지 사는 친구 말로는 보증금이랑 월세에 각각 5%씩만 붙여야 나중에 뒤탈이 없다고 하네요. 잠깐만요, 지금 렌트홈 계산기 돌려보니 제가 생각한 금액보다 훨씬 적게 나오긴 합니다. 이게 보증금을 고정하느냐 아니면 같이 올리느냐에 따라 차이가 커서 머리가 좀 아프네요. 그냥 깔끔하게 보증금만 500만원 올리고 마는 게 속 편할지 아직 고민 중입니다.

10

댓글
10개

  • 더운새우
    1개월 전

    렌트홈 계산기가 제일 정확해요. 그거대로 안 하면 나중에 과태료 나옵니다.

  • 김건윤
    1개월 전

    전체 환산가액에서 5% 때리는 거 아닙니다. 보증금 가만히 두실 거면 월세에서만 5% 올리는 게 맞아요. 괜히 더 받았다가 나중에 분쟁 생기면 골치 아파집니다.

  • 너그러운말
    1개월 전

    법이 참 복잡하죠.

  • 보드라운돌고래
    1개월 전

    근데 그 동네는 워낙 입지가 좋아서 5%만 올리는 게 아깝긴 하겠네요. 저도 비슷한 조건인데 저는 그냥 보증금만 조금 올리고 말았어요. 세입자랑 얼굴 붉히기 싫어서요. 계산법 틀리면 나중에 돌려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 김린유
    1개월 전

    보증금 5%랑 월세 5% 각각 계산하는 게 정석입니다.

  • 어린호랑이
    1개월 전

    환산보증금 기준으로 5% 증액한 다음, 다시 보증금이랑 월세로 나누는 방식도 있긴 한데요. 지자체마다 해석이 조금씩 달라서 보수적으로 잡으세요. 저는 예전에 그것 때문에 구청에 전화까지 했었네요.

  • 김정세
    1개월 전

    계산기 쓰세요.

  • 밝은스라소니
    1개월 전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게 요새 전월세 전환율이 고정되어 있잖아요. 그거 수치 입력 잘못하면 바로 상한선 넘어가 버려요. 저라면 그냥 월세만 딱 5% 올리고 치울 것 같아요. 괜히 푼돈 더 받으려다 큰일 납니다.

  • 약빠른닭
    1개월 전

    1400만원을 월세로 다 돌리면 무조건 초과일 텐데 확인해보세요.

  • 좋은판다
    1개월 전

    질문자님 마음은 이해 가는데 요새 세입자들도 다 계산기 두드려보고 들어옵니다.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바로 민원 넣는 세상이라 조심해야 해요. 역세권이라 다음 세입자 구하기 쉬워도 갱신권 쓰면 답 없거든요. 적당한 선에서 합의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도 이번에 그렇게 넘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