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본사 이전 결정으로 배후지 수요 증가 확실함
최근 충청권 신규 산업단지에 반도체 강소기업 본사가 이전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단순 공장 증설이 아니라 본사까지 통째로 옮기면서 570억 규모를 투자한다는데 이건 결이 다르죠. 솔직히 처음엔 뉴스 보고 그냥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고부가가치 인력들이 대거 이동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지금 제가 보고 있는 단지가 4억 중반대인데 현금 1.5억에 대출 3억 끼면 딱 맞습니다. DSR 계산해보니 제 연봉 기준으로 39% 정도 나오는데 아슬아슬하게 통과되네요. 최근 실거래가도 4.2억 선에서 탄탄하게 지지되는 모습이라 마음이 많이 기웁니다. 근데 어제 와이프랑 얘기하다 보니 애들 학원가 멀어지는 게 조금 걸리긴 하네요. 아니, 사실 학군보다는 당장 이사 비용이랑 취등록세 낼 현금이 타이트할까 봐 그게 더 걱정입니다. 청약 점수는 40점대라 가망 없으니 기축 매수로 가닥 잡는 게 현실적인 선택 같아요. 양질의 일자리가 들어오면 결국 배후 수요는 따라오니 하방은 단단할 거라는 확신은 듭니다.
댓글3개
- 게을러빠진곰1개월 전
본사 이전은 진짜 큰 호재 맞습니다. 고연봉 직장인들 들어오면 동네 상권이랑 분위기 자체가 확 바뀌거든요.
- 최혜민1개월 전
570억 투자가 그렇게 대단한 규모인가요? 요즘 반도체 장비 몇 대 값도 안 되는 금액인데 너무 장밋빛으로만 보시는 것 같네요.
늠름한다람쥐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금액 자체보다 본사 인력이 상주한다는 상징성을 봐야죠. 생산직만 있는 거랑은 지역 가치 체급이 다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이수1개월 전
일단 발표는 났으니 실제로 착공 들어가고 인력 배치되는 타임라인부터 체크해보세요. 이미 호재 반영해서 호가 올리는 집주인들 분명히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