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혜로운올빼미
1개월 전

미호강 일대 산업 벨트가 제2의 경부축 같다

예전 경부선 축이 확장되던 초기 국면이랑 판박이입니다. 당시에도 사람들은 거점 도시만 봤지 연결로는 안 봤거든요. 지금 미호강을 중심으로 오창과 오송이 묶이는 게 보입니다. 세종 테크밸리까지 연결되면 충청권 핵심 축이 바뀔 거예요. 제가 2000년대 초반에 이 동네 현장 답사 다닐 때가 떠오릅니다. 잠깐, 그때가 아마 노무현 정부 초기였던 걸로 기억해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아파트 입지만 따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하지만 진짜 큰 흐름은 이런 국가급 벨트에서 시작됩니다. 비가 오려는지 아침부터 허리가 뻐근해서 파스 좀 붙였습니다. 결국 일자리가 모이는 곳으로 인프라가 쏠리게 되어 있죠. 이게 국가 계획으로 얼마나 구체화될지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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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박명수
    1개월 전

    확실히 산업 단지가 뒤를 받쳐줘야 도시가 힘을 받더라고요. 세종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데 미호강이 그 열쇠인 듯합니다.

    붉은개구리
    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배후 수요가 중요하긴 한데 이미 선반영 아닙니까. 오창이나 오송은 이미 오를 만큼 올라서 들어가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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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욱루
    1개월 전

    말은 좋은데 미호강 쪽은 상습 침수 구역이라 리스크가 큽니다. 공장 몇 개 들어온다고 아파트값이 예전처럼 뛸지 의문이네요.

  • 게으른코끼리
    1개월 전

    교통망 확충 소식이 들려야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지도로만 보는 단계라 현장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 김용나
    1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에 감탄하고 갑니다. 결국 점과 점이 연결되는 구간에 기회가 있다는 말씀이시죠. 저도 이번 주말에 임장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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