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운박쥐
3개월 전

미사역 혼자 회 먹기 좋은 곳 팩트 체크

혼자 회 먹고 싶어서 미사역 인근 횟집 시세랑 구성을 비교해봤다. 직접 가서 먹어본 수치 위주로만 정리한다. 1) 1인 세트 가격: 15,000원 보통 1인 메뉴가 아예 없거나 2만원 넘는 곳이 8할인데 여긴 저렴하다. 2) 주류 단가: 소주 맥주 2,000원 이게 말이 되나 싶어서 카드 내역 다시 봤는데 진짜다. 요즘 식당 물가 생각하면 병당 4천원은 이득 보는 기분이다. 3) 밑반찬 구성: 백김치랑 해조류 포함 5종 이상 가짓수만 채우는 게 아니라 회랑 밸런스가 좋다. 회 두께도 1cm 넘게 썰어줘서 씹는 식감이 확실히 산다. 플레이팅도 1인분 치고는 꽤 정갈하게 나온다. 근데 아까 비가 오길래 우산 챙겼는데 지금은 또 해가 뜬다. 날씨 참 변덕스럽다. 횟집에서 혼자 술 마시면 눈치 보일 때가 있는데 여기는 혼술족이 많다. 나 말고도 혼자 먹는 테이블만 세 곳이라 편했다. 결론적으로 2만원 언더로 회에 술까지 끝낼 곳은 거의 없다. 가성비랑 신선도 따져보면 데이터상 여기가 확실히 상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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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조현수
    3개월 전

    주류 2천원은 사기급이네요. 요즘 마트에서 사다 먹는 거랑 차이도 안 날 듯.

  • 나쁜오소리
    3개월 전

    1.5만원이면 광어 몇 점 안 나올 텐데 배 채우기는 힘들걸요. 결국 2차용이죠.

  • 조원승
    3개월 전

    혼술 성지라는 점이 끌리네요. 근데 거기 주차는 원래 좀 빡세지 않나요?

  • 총명한가재
    3개월 전

    회 두께 얇으면 짜증 나는데 여긴 합격이네요. 백김치 조합도 좋아 보여요.

  • 정경예
    3개월 전

    저번 주에 갔는데 사람 많더라고요. 회전율 좋아서 그런지 신선도는 인정입니다.

  • 희망찬산토끼
    3개월 전

    소주 2천원 행사 언제까지 한대요? 금방 끝날 것 같은데 괜히 헛걸음할까 봐요.

  • 한결같은황새
    3개월 전

    가성비는 확실히 좋아 보이는데 플레이팅 사진도 궁금하네요.

  • 한별강
    3개월 전

    저도 혼밥 자주 하는데 횟집은 항상 2인 이상이라 슬펐거든요. 꿀정보네요.

  • 보람찬날다람쥐
    3개월 전

    미사 쪽 물가치고는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이긴 하네요. 사장님이 남는 게 있으려나.

  • 흰치타
    3개월 전

    회 맛보다 술값 때문에 가는 집 같은데 퀄리티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