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넓은돌고래
1개월 전

멀쩡한 도로 망치는 공주 비알티 당장 멈춰야

아이 학원 라이딩해주러 공주 쪽 나갈 때마다 한숨부터 나와요. 멀쩡하던 길을 다 파헤치고 비알티 길을 낸다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예전에 세워둔 계획이라고 무조건 밀어붙이는 건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죠. 10년도 넘은 타당성 조사를 지금 그대로 들이미는 건 말이 안 돼요. 학원 엄마들도 다들 이거 생기면 차만 더 막힐 거라고 걱정해요. 지금도 출퇴근 시간에는 꼬리 물기 심한데 전용 차로까지 생기면 끔찍하죠. 수요 예측도 엉터리인 게 뻔히 보이는데 왜 강행하는지 모르겠어요. 행정 실수 때문에 시민들만 길바닥에서 시간 버리게 생겼네요. 잘 돌아가던 도로를 인위적으로 막는 건 명백한 인재라고 봐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업 자체를 백지화해야 맞아요. 남편도 보더니 이건 예산 낭비에 교통 체증만 부를 거라며 혀를 차더라고요. 아침마다 애들 늦을까 봐 벌벌 떠는 엄마들 마음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2

댓글
2개

  • 차지수
    1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저도 어제 그쪽 지나가다 속 터져 죽는 줄 알았어요. 시대를 못 읽는 행정 때문에 애들 픽업 시간만 더 늘어나게 생겼네요.

  • 심연석
    1개월 전

    이미 확정된 사업을 이제 와서 엎는 게 더 예산 낭비 아닌가요? 공주랑 연계성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비알티가 있는 게 대중교통 이용객들한텐 훨씬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