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깨끗한노루
매수 흐름 자꾸 끊기는 현상 원인 파악이 우선
요즘 거래량 붙는 속도가 작년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바닥 찍고 올라오는 사이클 초입 같은데 의외로 임장 가다 멈추는 분들이 많아요. 단지 공부하다 갑자기 휴대폰만 보거나 딴짓하게 되는 게 단순 의지 문제는 아니거든요. 사실 저도 예전에 취득세 계산 복잡해지면 괜히 임장 가기 싫고 그랬거든요. 매수 결정이 안 서는 건 보통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는 얼마에 사서 언제 팔지 목표 가격이 두루뭉술할 때예요. 둘째는 대출이나 세금 같은 실무적인 벽에 부딪혔을 때 흐름이 툭 끊기죠. 마지막은 주변 단지들이랑 비교하느라 정보 과부하가 온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무작정 매물만 더 본다고 답 안 나옵니다. 어느 지점에서 내가 망설이는지 그 매듭부터 풀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거든요. 저는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잠깐 관망세로 돌렸는데 이게 체력이 달리는 건지 고민이네요. 결국 수익률 숫자보다 내가 왜 여기서 멈췄는지 그 심리부터 뜯어보는 게 수익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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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수달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상급지 갈아타기 보다가 취득세에서 멘붕 와서 한 달 쉬었습니다. 확실히 막히는 구간을 뚫어야 진도가 나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