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할 때 매트 시공까지 묶어서 하면 후회하는 이유
중학교 들어가는 아들 학원 셔틀 때문에 이번에 단지 옮기면서 대대적으로 손보고 있어요. 아랫집에 수험생이 산다는 소문을 들어서 아예 거실부터 복도까지 매트를 싹 깔기로 마음먹었죠.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은 공사할 때 한꺼번에 맡기면 조율하기 편하다고 자꾸 권하시네요. 근데 막상 견적을 받아보니 싱크대랑 화장실 고치는 비용에 매트값까지 얹어져서 예산이 훅 뛰어요. 사실 화장실 조명 거울만 바꾸려다 타일까지 다 뜯게 된 거라 지갑 사정이 좀 빠듯하긴 해요. 그래도 애 친구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매트는 무조건 전문 업체에 따로 맡겨야 뒤탈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인테리어 업체에서 서비스로 끼워주는 건 소재나 두께 선택 폭이 너무 좁아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결국 공정 다 끝나고 바닥 상태 확인한 다음에 매트 전문으로 하는 곳에 연락해볼까 해요. 괜히 서둘렀다가 바닥 습기 차서 마루 다 썩을까 봐 걱정되는 마음이 더 크네요.
댓글4개
- 동그란원숭이1개월 전
매트는 진짜 전문 브랜드에서 하셔야 해요. 인테리어 사장님들은 그냥 장판 깔듯이 생각해서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친절한스라소니1개월 전위에 분 말씀이 맞아요. 제가 인테리어 업체에 묶어서 했다가 나중에 들떠서 고생 꽤나 했거든요. AS 생각하면 무조건 따로 하세요.
답글 1개 펼치기 - 송리오1개월 전
30평대 기준이면 웬만한 매트 시공비 150은 훌쩍 넘을 텐데 예산 잘 잡으셔야 할 듯요. 업체마다 가격 차이가 꽤 나니까 발품 더 팔아보세요.
- 최용빈1개월 전
요즘 매트 틈새로 먼지 끼고 관리하기 얼마나 힘든데요. 애들 좀 컸으면 그냥 실내화 신기는 게 제일 깔끔하고 돈 아끼는 길입니다.
- 양수인1개월 전
저는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매트까지 싹 했더니 세상 편해요. 아랫집이랑 얼굴 붉힐 일 없어서 만족합니다. 비용은 좀 들어도 마음의 평화가 제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