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아파트 관리비 횡령 남 일 같지 않음
요즘 화제인 드라마 아파트 정주행 중인데 거기 나오는 관리비 횡령 에피소드가 소름 돋네요. 단순히 픽션이라기엔 현실 고증이 너무 잘 된 느낌입니다. 월급 300 중반 받아서 대출 원리금 떼고 나면 관리비 20~30만 원 나가는 게 사실 엄청난 부담이거든요. 전세 살 때는 수리비 안 들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매달 빠지는 돈 보면 이게 맞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내역서 보면 수선유지비니 장기수선충당금이니 뭔가 항목은 많은데 제대로 쓰이는지 알 길이 없네요. 아니 사실 제가 꼼꼼하게 안 봐서 모르는 걸 수도 있겠지만요. 종잣돈 모으는 입장에서 이런 고정 지출이 제일 아깝습니다. 이 돈이면 차라리 미국 주식을 한 주 더 사겠는데 말이죠. 다른 분들은 관리비 상세 내역 일일이 체크하시나요? 이게 투명하게 운영되는 곳이 정말 있긴 한 건지 궁금하네요.
댓글10개
- 김호규3개월 전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드라마 보면서 우리 단지 소장님 얼굴 떠오르더라고요.
- 조그만수달3개월 전
내역서 봐도 일반인은 봐도 잘 모르죠. 그냥 남들 내는 만큼 나오겠거니 하고 내는 게 현실이라.
- 예쁜토끼3개월 전
K-apt 들어가면 단지별로 비교 다 됩니다. 공부 좀 하시고 이런 글 쓰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 김규건3개월 전
근데 대단지 살면 그나마 덜 떼먹지 않나요? 보는 눈이 워낙 많으니까요. 저희는 소규모라 더 불안하긴 합니다.
- 가엾은북극여우3개월 전
300 벌어서 30 떼이면 진짜 타격 크겠네요. 차라리 몸테크를 하시는 게 자산 형성에는 빠를 듯.
- 신유준3개월 전
횡령도 횡령인데, 그냥 업체 선정할 때 뒷돈 받는 게 국룰이라는 소문이 자자하죠.
- 짧은비버3개월 전
너무 색안경 끼고 보시는 것 같아요. 요즘은 감사가 워낙 빡빡해서 예전만큼 못 합니다.
- 서툰고니3개월 전
직장인 입장에서 고정지출 10만 원만 줄여도 복리 생각하면 나중에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저도 오늘부터 내역서 꼼꼼히 봐야겠네요.
- 채용지3개월 전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현실에서 저렇게 대놓고 하면 바로 고소당해요.
- 임빈이3개월 전
저도 전세 살지만 관리비는 매달 아깝긴 해요. 그래도 아파트 편의성 생각하면 감수해야 하는 비용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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