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복합커뮤니티센터 완공 직접 본 소감
여기 산지 벌써 15년 넘었는데 처음엔 진짜 아무것도 없었죠. 먼지만 날리던 공터가 드디어 번듯한 건물로 바뀌었더라고요. 방금 지나가다 봤는데 외관은 일단 합격점입니다. 행정 업무만 보는 줄 알았는데 체육관에 문화센터까지 들어온다네요. 사실 예전에는 이런 거 하나 보려면 옆 동네까지 차 타고 나갔거든요. 주차장 자리가 좀 넉넉할지 그게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아까 친구랑 통화하다가 다른 얘기로 샜는데 아무튼 기대는 커요. 근데 개청이 2027년이라니 아직 한참 남은 느낌도 드네요. 완공은 다 해놓고 왜 이렇게 늦게 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근처에 사람 모일 곳 생기니까 분위기는 살 것 같아요. 원래 살던 사람들한테는 이런 변화가 참 크게 다가옵니다. 나중에 수영장이나 헬스장 등록할 때 경쟁 엄청 치열하겠죠.
댓글10개
- 최도루3개월 전
드디어 다 지었나요? 저도 오며 가며 기대 많이 했습니다.
- 메마른삵3개월 전
건물만 으리으리하면 뭐 합니까. 운영 예산 없어서 방치되는 곳을 워낙 많이 봐서요. 지금은 좋아 보여도 나중에 관리 안 되면 흉물 됩니다. 특히 공공기관 시설은 초반에만 번쩍거리고 말더라고요.
- 김린수3개월 전
2027년 개청이면 아직 한참 멀었네요. 건물 미리 다 지어놓고 왜 비워두는 건지 이해 안 갑니다.
- 강원형3개월 전
토박이 분이 보시기에도 괜찮다니 마음이 좀 놓입니다. 사실 이 동네가 인프라는 좀 부족했잖아요. 수영장이랑 도서관 들어오면 아이들 데리고 가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근처 상권도 같이 좀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민서기3개월 전
주차난 심각할 겁니다. 요즘 짓는 센터들 가보면 주차장 진짜 좁더라고요.
- 곽강석3개월 전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데 이런 시설이라도 빨리 들어와야죠. 행정 서비스 받으러 멀리 안 가도 되는 게 제일 큽니다. 문화 강좌 같은 것도 알차게 구성되면 좋겠네요. 동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분이 듭니다.
- 손은재3개월 전
근처 아파트 주민인데 집값에도 좋은 영향 주겠죠? 시설 잘 들어온다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 반가운비버3개월 전
이런 데 돈 쓰지 말고 도로나 좀 넓히지 싶네요. 출퇴근길 너무 막혀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건물 하나 들어온다고 동네 교통이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요. 실속 있는 행정이 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 어두운순록3개월 전
주민 소통 공간 생긴다는 게 큰 의미죠. 삭막하던 동네가 더 따뜻해질 것 같아요.
- 고운족제비3개월 전
헬스장 요금이 관건이겠네요. 사설보다 저렴하면 등록하려는 사람 줄 서겠는데요. 저도 개청하면 새벽 운동 다니고 싶습니다. 근데 3년 뒤면 제 나이가 몇인지 벌써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