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직접 찾아온다는 지자체장 소식
오늘 동네 행정복지센터 앞 지나가다가 현수막 하나 봤어요. 지자체장이 7월부터 두 달 동안 20군데 넘는 동네를 다 돈다고 하더라고요. 주민들이랑 직접 만나서 이야기 들어본다는데 이거 좀 기대됩니다. 관리사무소 직원분한테 물어보니까 우리 아파트 쪽도 일정 잡혀있나 봐요. 사실 그동안 민원 넣어도 답답한 게 한두 개가 아니었거든요. 근데 막상 가도 내 목소리가 들릴까 싶기도 하고 좀 망설여지네요. 요즘 날씨도 너무 더워서 짜증 나는데 이런 소통이라도 제대로 해야죠.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면 탁상행정보다는 훨씬 나은 결과가 나올 겁니다. 결국 정책이라는 게 우리 같은 사람들 입에서 시작되는 거니까요. 이번 주말에 단지 사람들 모이면 같이 가보자고 할지 고민입니다.
댓글10개
- 밝은강아지3개월 전
오 진짜요? 우리 동네도 오면 좋겠네요. 직접 얼굴 보고 말하면 좀 달라지겠죠.
- 날카로운족제비3개월 전
그래봐야 사진 찍고 보여주기식 행사 아닐까 싶네요. 매번 말만 번지르르하고 바뀌는 건 없더라고요.
- 박별배3개월 전
일정 어디서 확인해요? 저도 궁금하네요. 홈페이지 들어가면 나오나요?
- 친절한두더지3개월 전
저번에 옆 동네 할 때 가봤는데 분위기 괜찮았어요. 시장님이 끝까지 다 듣고 가시더라고요.
- 장배용3개월 전
근데 저런 거 보통 평일 낮에 하지 않나요? 직장인들은 연차 내고 가라는 건지 참. 시간대부터가 소통 의지가 없어 보임.
- 성강가3개월 전
우리 단지 민원도 좀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엘리베이터 공고문도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 가엾은갈매기3개월 전
이런 시도 자체가 의미 있다고 봅니다. 직접 와서 주민들 고충 듣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 기다란물총새3개월 전
저도 이번에 가면 주차 문제 꼭 말하려고요.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못 살겠거든요.
- 이수리3개월 전
예산 없다고 발 빼면 그만인 거 다들 아시잖아요. 기대했다가 실망만 할까 봐 저는 안 가려고요.
- 허우재3개월 전
일단 가보고 판단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밑져야 본전이니까 가서 한마디라도 던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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