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람직스러운비버
1개월 전

돈 벌 수 있다는 미분양 지인 추천의 진실

친한 형이 자꾸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사라고 연락하네요. 본인이 먼저 계약했다면서 저보고도 무조건 돈 번다는데. 제 상황은 현금 1.3억에 대출 끼고 3억 중반 보고 있거든요. DSR 따져보니 2억 정도는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앞뒤가 안 맞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진짜 노다지면 진작에 완판됐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주변 시세 찾아봐도 3억 초반에서 꼼짝을 안 하더라고요. 청약 점수 46점인데 이걸 여기 써버리는 게 맞나 싶고. 형이 계약금까지 빌려준다고 하니 오히려 더 불안해요.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원. 아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먹으면서도 계속 검색해봤네요. 차라리 눈 낮춰서 경기권 5억대 소형으로 갈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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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아름다운토끼
    1개월 전

    진짜 친한 거 맞나요? 미분양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 보드라운날다람쥐
    1개월 전

    입지랑 브랜드 데이터부터 다시 뽑아보세요. 지인 말만 믿고 수억 쓰는 건 도박이나 다름없죠. 저도 예전에 지인 따라갔다가 3년 넘게 고생했습니다.

  • 서러운오리
    1개월 전

    3억대면 가격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너무 몸 사리시는 듯. 나중에 오르고 나서 후회하면 아무도 책임 안 져줍니다. 지금이 남들 안 볼 때 잡을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어요.

  • 외로운딱다구리
    1개월 전

    계약금까지 빌려준다는 대목에서 소름 돋네요. 진짜 호재가 확실하면 지인이 가족 명의로 하나 더 샀겠죠.

  • 단아한강아지
    1개월 전

    실거래가 정체된 게 제일 큰 리스크네요. 가점 46점이면 조금 더 아껴서 수도권 노려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뽀얀순록
    1개월 전

    요즘 지방 분위기 진짜 안 좋은데 조심하세요. 제 지인도 미분양 줍줍했다가 지금 마피로 던지지도 못하고 있어요. 돈 번다는 말처럼 쉬운 게 세상에 없습니다.

  • 깨끗한여우
    1개월 전

    DSR 한도까지 꽉 채워서 지방 들어가는 건 위험해 보이네요. 금리 변동성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 원리찬
    1개월 전

    혹시 그 형이라는 분이 분양 대행사 쪽이랑 연결된 건 아니겠죠? 의심부터 하고 보는 게 자산을 지키는 길입니다.

  • 신오준
    1개월 전

    그냥 깔끔하게 거절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요. 저라면 차라리 경기권 구축을 매수하겠습니다.

  • 조루강
    1개월 전

    삼각김밥 드시면서 고민하는 모습이 남 일 같지 않네요. 결국 본인이 발품 팔아서 확신 서는 곳에 던지는 게 맞습니다. 남의 말은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