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속에서 소형 아파트가 선전하네요
최근 실거래 흐름을 보니까 확실히 시장 색깔이 바뀌었습니다. 대출 한도가 깎이니 무거운 평수는 입질조차 없네요. 그나마 5억대 소형처럼 가벼운 평수 위주로만 손바뀜이 일어납니다. 지금 같은 고금리 시기에는 환금성이 제일 무서운 무기죠. 현금이 필요할 때 바로 던질 수 있는지가 수익률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자금 조달이 수월한 가격대라 젊은 층 수요가 여전히 탄탄합니다. 사실 저도 큰 평수가 무조건 대장이라고 믿고 살았습니다. 아, 아니지. 입지 좋으면 평수 상관없이 다 간다고 생각했었네요. 근데 막상 하락장을 겪어보니 덩치 큰 건 팔고 싶어도 못 팝니다. 점심 먹고 단지 상가 돌아보니 업종도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았더군요. 이런 곳의 소형 신축은 대출 한파 속에서도 방어력이 확실합니다. 시세 차익도 좋지만 당장 내 자산이 묶이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결국 시장 반등 신호가 오면 이 녀석들이 가장 먼저 반응할 겁니다. 저는 일단 대형 욕심 버리고 이런 알짜 소형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댓글10개
- 이성윤1개월 전
소형이 확실히 매수세가 붙긴 하더라구요.
- 전윤기1개월 전
요즘 대출 규제가 너무 심해서 6억 넘어가면 답이 없죠. 저도 다음 투자는 59타입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 김형욱1개월 전
소형은 오를 때 덜 올라서 별로라고 봅니다. 나중에 하락장 오면 똑같이 힘든 건 매한가지 아닐까요.
- 점잖은가재1개월 전
평택이나 오송 쪽 보시는 건가요?
- 이이원1개월 전
환금성 무시 못 하죠. 저번 달에 중대형 내놨다가 6개월째 안 나가서 고생 중입니다. 작은 게 최고네요.
- 빨간밍크1개월 전
59는 1~2인 가구 전용이라 확장성에 한계가 뚜렷해요. 아이 키우는 집들은 결국 84로 다 빠져나갑니다. 수요가 한정적이라 전 별로네요.
- 따뜻한판다1개월 전
지금 진입하기엔 시세가 좀 애매한 구간 아닌가요.
- 강라아1개월 전
실거주랑 투자 둘 다 잡기엔 신축 소형만한 게 없죠. 직장인 수요 많은 곳은 월세 놓기도 편하구요.
- 용감한호랑이1개월 전
입지가 애매하면 소형도 결국 다 털고 나갑니다. 환금성만 믿고 들어갔다가 낭패 보기 십상이에요. 결국은 입지 싸움입니다.
- 게을러빠진참새1개월 전
공감합니다. 지금은 몸집 가볍게 가져가는 게 심리적으로도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