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신축 단지에서 확인한 실거주 경쟁력
현금 3억에 대출 4억 끼고 7억대 매물을 보고 있습니다. 서구랑 비교하다가 실거주 가치가 높다는 중구 신축을 다녀왔네요. 단지 외관부터 요즘 스타일로 뽑아서 그런지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군요. 그런 분위기가 주차장이나 조경 같은 공용부까지 이어졌습니다. 동선도 넓고 정갈하게 관리된 모습이라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보였네요. 내부 자재를 보니 주방 상판이나 마루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더라고요. 사실 평면이 좁게 나왔을까 봐 걱정했는데 개방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 마감 디테일 덕분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더 돋보이더군요. 피트니스랑 도서관까지 둘러보니 굳이 둔산동을 고집할 필요가 없겠더군요. 근데 어제 먹은 매운 짬뽕 때문에 아침부터 속이 좀 쓰리네요. 결국 입지냐 신축 쾌적함이냐의 문제인데 저는 후자로 기우는 중입니다. 가점 40점대라 청약은 포기하고 피 주고 잡는 게 맞는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댓글4개
- 김다욱1개월 전
중구 쪽도 요즘 환골탈태 수준으로 많이 변했죠. 분위기 자체가 예전이랑 달라서 직접 가보면 마음이 바뀌긴 하더라고요.
- 느린사슴1개월 전
자재 퀄리티 보신 게 정확하네요. 요즘 나오는 신축들이 확실히 평면이나 마감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 총명한순록1개월 전
7억이면 대출 이자만 해도 무시 못 할 텐데 DSR 계산은 빡빡하게 하셨나요. 지금 가격이면 차라리 서구 준신축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메마른펭귄1개월 전그래도 신축 메리트는 무시 못 한다고 봅니다. 구축 사서 인테리어 하고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깔끔한 곳이 낫죠.
답글 1개 펼치기 - 산뜻한참새1개월 전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가보신 후기 보니까 훨씬 와닿네요. 저도 주말에 시간 내서 한번 임장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