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박별현

대로변 수입차 전시장 입점으로 본 입지 가치

중학교 올라가는 애 학원 문제로 이사 고민하다가 남편이랑 메인 도로 쪽 쭉 훑어보고 왔어요. 아이 친구 엄마들이 거기 수입차 전시장 크게 들어온다고 하길래 긴가민가했는데 진짜 공사 중이더라고요. 독일차 브랜드가 아무 데나 자리를 잡진 않았을 텐데 확실히 이 국도 라인이 동네 심장이긴 한가 봐요. 직접 가보니 이 도로가 역세권이랑 새로 생기는 대형 산단을 딱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더군요. 물류차들 지나다니는 거 보니까 나중에 산단 다 들어오면 이쪽 정체가 좀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이 길 막히면 동네 마비될 정도로 중요한 혈관이라는 게 체감이 확 왔어요. 세종이나 청주 오가는 길목이라 접근성 하나는 진짜 끝내주는 것 같아요. 남편은 출퇴근 편하겠다고 벌써 들떠 있는데 저는 애 학교 근처 상권이 얼마나 빨리 붙을지가 더 고민이에요. 아직은 좀 휑한 느낌도 있지만 큰 도로 끼고 인프라 깔리는 속도 보면 금방 달라질 것 같기도 하고요. 대로변 따라서 상가들 들어차는 거 보니까 여기가 향후 중심축이 될 거라는 확신은 들더라고요. 근데 큰길 옆이라 소음은 괜찮을지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이 라인 근처로 집 알아보시는 분들 중에 실제 거주 환경 체크해 보신 분 계신가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