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채용 트렌드가 바꿀 2030 주거 지도
최근 대기업 채용 공고 100건을 분석한 자료를 봤습니다. 신입 공채는 20% 이하로 줄고 경력직 비중이 65%를 상회하더군요. 평균 합격 연령도 31세를 넘겼다는 통계가 있더라고요. 1) 대규모 공채 실종과 수시 채용 일상화 2) 직무 숙련도 높은 3~5년 차 선호 3) 연봉 7천만 원 이상 고소득군 조기 형성 아까 뉴스 보다가 혼자 계산기를 좀 두드려봤습니다. 이들은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하는 초보가 아니에요. 돈을 벌면서 이직하는 구조라 자산 형성 속도가 빠릅니다. 결국 서울 9억에서 12억 사이 아파트 수요가 여기서 터집니다. 지방 3억대 매물은 이들의 고려 대상에서 아예 빠져있더군요. 수도권 6억대 준신축도 이직자들에겐 훌륭한 선택지가 됩니다. 저도 사실 이번 통계 수치 보고 좀 당황했는데요. 부모님 세대처럼 밑바닥부터 집 넓히는 속도가 아니더라고요. 이제는 단순한 직주근접보다 고스펙자 군락지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모든 2030의 모습은 아니겠지만요.
댓글10개
- 괜찮은날다람쥐3개월 전
데이터 보니까 확실히 체감이 되네요.
- 게을러빠진벌새3개월 전
글쓴이님 너무 일반화하시는 것 아닌가요? 경력직이라고 다 10억 집 사는 거 아닙니다. 대출 규제 생각하면 2030에겐 여전히 먼 나라 이야기예요.
- 늦은두더지3개월 전
채용 시장이랑 부동산이 연결되는 지점이 흥미롭네요. 그럼 판교나 고덕 같은 곳이 계속 강세일까요?
- 서예린3개월 전
경력직 선호 현상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심화됐죠. 근데 그 소수 인원이 시장 전체를 흔들기엔 부족하지 않나요?
- 정아루3개월 전
제 동생도 이번에 이직하면서 송파 쪽 오피스텔 보더라고요. 확실히 소비력이 예전 신입들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 서재루3개월 전
숫자로 보니까 더 와닿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멋진홍학3개월 전
이게 양극화의 시작이죠. 준비된 2030만 상급지로 진입하는 구조네요.
- 김린형3개월 전
근데 12억대 아파트면 대출 원리금이 장난 아닐 텐데. 연봉 7천으로 그게 감당이 될지 의문입니다. 물론 영끌하면 가능하겠지만요.
- 서다태3개월 전
맞아요. 요즘은 신입 연수원 풍경도 예전이랑 다르다고 하더군요. 다들 이직 준비하면서 들어온다니 말 다 했죠.
- 신승지3개월 전
결국 일자리의 질이 입지를 결정한다는 소리군요. 저도 청주 쪽 보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